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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자체 암호화폐 지갑 출시 앞두고 제재 조사관 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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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자체 암호화폐 지갑 출시 앞두고 제재 조사관 구인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10.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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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중개 앱 로빈후드(Robinhood)가 금융 범죄 규정 준수 부서에서 근무할 제재 조사관을 구인 중이다.

23일(현지 시각) 더블록은 이번 구인이 다음 달에 로빈후드가 공식적으로 출시할 자체 관리 지갑과 관련된 규정 준수와 관련된 것일 수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타 버전으로 나온 애플 스토어(Apple Store) 스탠드얼론 앱인 로빈후드 월렛(Robinhood Wallet)을 사용하면 네트워크 수수료 없이 암호화폐를 거래하고 교환할 수 있다.

이 직위는 금융 범죄 수사에서 2년 이상의 경력과 1년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 수사 경력이 필요하다. 구인 공고에 따르면 필수는 아니지만 ‘체인 분석 경험’을 우대한다

로빈후드가 암호화폐에 초점을 맞춰 규정 준수 부서를 확장하려는 것은 이 분야에서 문제가 되었던 것들을 고려할 때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앞서 로빈후드 크립토(Robinhood Crypto)는 올해 뉴욕 금융 규제 기관으로부터 30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한편 로빈후드는 올해 초 web3 중심 지갑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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