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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한국인터넷진흥원, 사이버 위기 대응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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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한국인터넷진흥원, 사이버 위기 대응 체계 구축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6.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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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분야 사이버 공격 대비 모의훈련’ 통해 해킹 대응력 강화

[블록체인투데이 신장현 기자] 비트코인이 1000만원 대로 올라서며 투자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범죄 노출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에서 5월 29~30일까지 진행한 ‘민간분야 사이버 공격 대비 모의훈련’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실시된 모의훈련에는 총 60개 민간 기업, 2만5815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이는 2018년 상반기 참여 인원(38개사, 9266명)보다 약 2.8배 많은 수로, 역대 모의훈련 중 최대 규모이다. 사이버 공격 대비부터 재발 방지 대책 확보까지 해킹 범죄 대응력을 기르기 위한 여러 훈련이 이뤄졌다.

암호화폐 거래소를 겨냥한 지능형 지속 위협(Advanced Persistent Threat, 이하 APT) 공격으로 인한 계정 탈취 및 악성코드 유포시 대처 훈련, 분산 서비스 거부(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이하 DDoS) 모의공격을 불시에 실시 후 거래소 실전 대응 체계 점검, APT와 DDoS 공격 동시 발생을 전제한 실제 및 도상 훈련 병행 등 상황별 사이버 범죄에 대한 실전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한편 후오비 코리아를 비롯한 23개사는 실제 운영 중인 웹사이트에 화이트 해커를 투입해 모의 해킹 상황을 전개했고 보안취약점을 파악, 예방 조치하는 훈련까지 진행했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모의훈련은 거래소 시스템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악성코드 유포 탐지 등 현장 대응 체계 상황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사이버 공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의지를 표했다. 이어 “KISA에서 운영하는 사이버 위협정보 분석·공유 시스템(이하 C-TAS) 회원사로서 C-TAS 시스템을 통해 수집되는 침해사고 정보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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