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메타엔터테인먼트 기업인 ㈜그레이트더스트(GREATDUST)와 메타버스 상상연구소(Metaverse Imagineer)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함께 연구하고 협업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레이트더스트(대표 채웅조)는 메타버스를 지향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디지털 휴먼 제작 전반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선도한다. 최근에는 AR, VR,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메타버스를 지향하며 화제를 모았다.
메타버스 상상연구소는 메타버스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곳이다. 메타버스 상상연구소의 Chief Metaverse Officer이자 메타버스 이매지니어(Metaverse Imagineer)인 이장우 박사는 메타버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CEO, 회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자문과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전문 플랫폼(솔루션)인 엘리펙스의 메타버스 어드바이저로도 활동하고 있다.
메타버스 이매지니어인 이장우 박사는 메타버스 상상연구소를 통해 ‘마이 메타버스(mY Metaverse)’를 강조한다. 마이 메타버스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의 메타버스를 소유하고 사용한 1인 1메타버스의 시대를 의미한다. 여기에 메타버스가 상상을 만나야 진정한 메타버스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상상하라(just imagine)를 외친다. 그리고 Phygital (Physical + Digital), 그저 디지털(digital)에서 전환된 메타버스가 아닌 여기에 피지칼(physical,물리적)까지 함께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이 모든 것은 메타버스 상상연구소의 비전이자 철학이기도 하다.
메타버스 상상연구소에서는 메타버스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데 특히나 기술에 상상을 더한 메타버스를 중점으로 한다. 현재 메타버스 상상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구 프로젝트는 모두 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메타버스 커머스(Meta Commerce), 버츄얼 휴먼, 아바타가 그것이다.
㈜그레이트더스트와 메타버스 상상연구소는 이번 협업을 통해 버츄얼 휴먼 스타트업을 발전시키고 엔터테인먼트에 포커스를 둔 IP중심의 메타버스에 대해 연구할 것이라고 한다.또한 이를 활용하여 엔터테인먼트 모든 분야에 메타버스를 새로운 트렌드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연구소는 "예술과 인문학, 상상을 메타버스와 융합시켜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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