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트루체인(TrueChain)은 2021년 주최한 우수한 작가 및 게임 개발자의 NFT 유치를 위한 트루체인 NFT 랩스(TrueChain NFT LABs) 행사에 이어 트루체인 그랜트 내용을 발표했다.
트루체인은 차세대 새로운 네트워크 생태계 개발을 위해 도구, 암호확, 브리지, UI 개발, 지갑, NFT, 메타버스, 게임파이 등 다양한 분야의 잠재력 높은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최초 일루전랜드(IL)이 트루체인 그랜트를 획득하였다. 일루전랜드는 다양한 IP(저작권)에 대해 G2E 권리를 포함한 NFT를 발행해 이를 패션 브랜드 ‘크립토아이오(CRYPTOIO’로 굿즈 제품을 출시한 후 판매 이익금을 저작권자와 NFT 보유자에게 ‘아이엘코인(IL코인)’으로 지급하는 G2E 시스템을 특허 출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일루전랜드 관계자는 “아시아에서만 매년 10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음지에만 머물렀던 콘텐츠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양지로 끌어내고 싶다. 콘텐츠 제작자와 소비자 그리고 배우들에게 공평하고 투명한 시장을 조성해주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표”라고 밝혔다.
트루체인은 2019년 3월에 메인넷을 런칭하여 블록체인 최초로 DPos+fPoW 혼합 컨센서스를 적용한 퍼블릭 체인 인프라로 블록체인의 ‘트릴레마’를 완벽하게 해결하였다.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세대교체를 통해 다양한 고유 기술을 파생시켜 NFT 프로젝트를 구현하는데 매우 접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루체인의 고품질 인프라, 낮은 거래 수수료, 사용하기 쉬운 SDK, 투자 마케팅, 기술 및 커뮤니티 지원 등을 통해 개발자와 개발팀이 블록체인에 적합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유명 브랜드, IP 소유자, 인플루언서 등을 위한 맞춤형 NFT 모델 및 시장을 구축하고 출시하는 데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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