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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US, 마이애미로 본사 이전… 브렛 해리슨 CEO는 '고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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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US, 마이애미로 본사 이전… 브렛 해리슨 CEO는 '고문' 전환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09.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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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FTX US가 본사를 마이애미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는 FTX US가 본사를 시카고에 설립한지 4개월 만인 것으로 확인됐다. 

FTX 샘 뱅크먼 프라이드 CEO는 27일(현지 시각) 트윗을 통해 이같은 내용과 함께 브렛 해리슨(Brett Harrison) 미국 법인 FTX US의 최고경영자가 물러나고 고문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해리슨은 몇달 간 인수인계를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기업의 자문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그는 자신의 트윗을 통해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발전을 위해 기술적 장벽을 제거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나는 해당 업계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렛 해리슨(Brett Harrison) FTX US 최고경영자

한편 FTX US는 지난 5월 본사를 시카고에 설립하고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FTX는 지난해 NBA 마이애미 히트 경기장 명명권을 1.35달러에 구입했고 이후 경기장 이름을 'FTX 아레나'로 수정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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