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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 "연준, 당분간 CBDC 진행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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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 "연준, 당분간 CBDC 진행 계획 없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9.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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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준 의장.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에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이하 CBDC)가 발행되리라는 기대를 꺾었다.

27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파월은 "미국은 당분간 CBDC 발행을 진행하기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은 이날 파리에서 열린 회의에서 디지털 시장에서 중앙은행의 역할에 대해 원격으로 이야기하면서 “우리는 한동안 그런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미국 연준은 정책 및 기술 문제를 평가하기 위해 의회 및 행정부와 협력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파월 의장은 "앞으로 여러 해 동안 우리의 분석과 아직 내리지 못한 최종 결론에 대한 대중의 신뢰 구축에 집중해야 한다"며 "만약 미국 CBDC가 채택될 경우, 중개, 개인 정보 보호, 신원 확인, 상호 운용성과 같은 몇 가지 주요 특징을 지니게 될 것"이라고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올해 1월 연준이 CBDC에 관해 처음 토의했던 문서를 언급하며 “우리는 기존 은행 시스템에서도 중요한 신원 확인과 개인 정보 보호의 균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이달 초 라엘 브레이너드(Lael Brainard)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은 연준이 CBDC의 필요성을 결정할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은행정책연구원(Bank Policy Institute)이 주최한 뉴욕 회의에서 브레이너드는 연준의 조사가 미래의 금융 시스템 인프라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디지털 달러에 대해서는 “현재 특별히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고 답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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