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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A 설립자, 로봇 벤처스 합류… 투자 프로젝트 지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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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A 설립자, 로봇 벤처스 합류… 투자 프로젝트 지원 협력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9.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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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프리 시드 벤처 캐피털 투자 회사인 로봇 벤처스(Robot Ventures)가 전 골드만 삭스 트레이더인 하트 람버(Hart Lambur)가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24일(현지 시각)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람버는 개발자가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 금융 상품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암호화 프로젝트 우마(UMA)를 공동 설립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프로토콜 컴파운드 랩(Compound Labs) 설립자 로버트 레슈너(Robert Leshner)가 설립한 로봇 벤처스는 트윗을 통해 "로봇 가족의 새 벤처 파트너를 환영한다”라고 전하며 “하트는 우마&어크로스(UMA & Across) 프로토콜의 설립자로서 경험이 풍부하며 우리가 투자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봇 벤처스는 2020년 새로운 자금으로 400만 달러를 모금한 후 비상한 두뇌의 타룬 치트라(Tarun Chitra)를 영입하면서 헤드라인을 장식한 바 있다. 치트라는 이 회사의 매니징 파트너다.

이 회사는 난센(Nansen), 에이전트(Argent), 골드핀치(Goldfinch), 레이어제로(LayerZero) 등 탈중앙화 분야의 다양한 회사를 지원했다. 

치트라는 경력 초기 D.E 쇼 리서치 앤 바틱 연구소에서 양적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다 2018년부터 자신의 회사인 건틀렛(Gauntlet)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프로젝트 관련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암호화폐 개발자용 도구를 만든다.

링크드인 프로필에 따르면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한 램버는 골드만삭스에서 금리 트레이더로 7년 이상 근무하면서 미국 국채에 유동성을 제공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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