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워런 데이비슨(Warren Davidson) 미국 하원 의원은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이 내년 1분기 안에 통과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2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와 더블록 등 외신에 따르면 데이비슨은 지난 22일 "스테이블코인 법안은 올해 안에 통과될 가능성이 있지만, 내년 1분기에 달성할 가능성이 더 크다"라고 주장했다.
오하이오의 공화당 하원 의원인 데이비슨은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의회 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암호화폐를 지지해 온 사람 중 한 명이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위원회를 이끄는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 민주당-캘리포니아)와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 공화당-노스캐롤라이나) 사이의 최근 진전 사항에 대해 이야기했다.
데이비슨에 따르면 상원은 아직 불확실하지만, 최근 민주당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공화당은 여전히 하원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법안 초안은 지난 8월 휴회 전에 투표에 부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를 놓친 후 위원회 위원들 사이에서 회람되기 시작했다.
법안의 가장 최근 버전에 대해 데이비슨은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에 과도한 재량권이 부여된 것과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지나치게 광범위하게 정의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스테이블 코인 문구에 좁게 초점을 맞추고 며칠을 함께 보내게 된다면, 아마도 표현에 익숙해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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