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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밸류, 국내 첫 NFT 전용 공간 출범… "파트너사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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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밸류, 국내 첫 NFT 전용 공간 출범… "파트너사 모집 중"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09.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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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가 내년 9월 오픈 예정인 '루프스테이션 서울숲'을 포함해 성수동 2개 부지를 NFT를 전용 공간으로 특화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네오밸류가 그간의 노하우를 집약해 블록체인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해 국내 최초로 NFT 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오픈 예정인 루프스테이션 서울숲, 2025년 준공 예정인 '루프스테이션 커넥트'에서 확인 가능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공유 오피스에 입주할 NFT 크리에이터, 기획자 스타트업 등 파트너사들을 모집 중이다. 공유 오피스에 입주한 NFT 관계사와 다양한 네트워킹 구축이 가능할 계획이며, 벤처캐피탈과의 주기적인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및 NFT 멤버십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NFT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해 글로벌 NFT 컨퍼런스를 개최, 운영해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네오밸류 한 관계자는 "온라인에만 머물던 NFT 콘텐츠를 오프라인 도시공간으로 끄집어내 사람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목표"라며 "성수 지역 일대를 NFT메카로 조성하고, 이후 네오 밸류의 대규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을 준비중인 용산에서 디지털 영역까지 확장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NFT 생태계를 지속해서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루프스테이션 서울숲은 서울 성동국 서울숲역과 뚝섬역 인근에 위채해, 약 5153평 구모의 지하 6층, 지상 11층 건물로 조성된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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