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어스(Celsius)가 사업을 개편한다는 외신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 셀시어스 최고경영자(CEO)는 암호화폐 대출 사업을 고객의 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커스터디 서비스로 개편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마신스키는 개편을 통해 예금자로 수수료를 징수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뜻이다.
마신스키는 내부 회의를 통해 채권자 위원회와 협력 중이라고 밝혔으나 관계자들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또한 업계는 셀시어스의 재정적 문제로 커스터디 서비스를 이용할 고객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14일(현지시간) 셀시어스 파산과 관련한 청문회가 진행된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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