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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프랭크 뮬러, 비트코인 명품 시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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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프랭크 뮬러, 비트코인 명품 시계 출시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5.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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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뮬러, 콜드 월렛 기능 있는 명품 시계 출시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업체 프랭크 뮬러(Franck Muller)가 비트코인 저장 시계 "Encrypto"를 출시하기 위해 대안 자산 투자 회사 리갈 에셋(Regal Assets)과 협업을 시작했다고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5월 23일 소식을 전했다. 명품 액세서리의 기능과 함께 프랭크 뮬러의 비트코인 저장 시계 가격은 9,800달러에서 50,600달러에 이르며 시계는 비트코인(BTC)을 위한 콜드 월렛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비트코인 시계는 눈금판에 공공 주소가 조각이 돼 있으며 USB 드라이브 상에서 개인 키가 페어가 돼서 출시가 된다. 프랭크 뮬러에 의하면 콜르 저장 월렛은 해킹이 불가하며 오프라인으로 생성된 비결정적 TRNG를 사용한다.

리갈 에셋의 지역 총괄 에롤 발리얀(Erol Baliyan)은 보도자료를 통해 “비트코인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금이라 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혁신과 개인의 선택 에간 결합이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프랭크 뮬러의 비트코인 시계는 BTC 혹은 기존 결제 수단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프랭크 뮬러는 이더리움이나 리플 등과 같은 다른 상위 5위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비슷한 기능성 시계를 생산하는 것도 고려 중이다. 5월 24일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업체 바슈롱콩스탕탱(Vacheron Constantin)은 시계 생산 과정을 추적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할 전망이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2018년 또 다른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업체 유블로(Hublot)가 비트코인 백서 1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시계를 출시했다고 보도한바 있다. 빅 뱅 블록체인(Big Bang Blockchain)이라는 이름의 시계는 BTC로만 구매할 수 있으며 210 개만 생산이 됐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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