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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덱스(WADEX), 팬과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메타 팬덤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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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덱스(WADEX), 팬과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메타 팬덤 플랫폼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2.09.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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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아티스트 금융 플랫폼
정인용 아이피버스 WADEX 사업본부장

안녕하세요. 아이피버스 WADEX 사업본부장 정인용입니다. WADEX의 사업기획, 시스템 개발 총괄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이피버스(IPVERSE)에서 준비 중인 WADEX(와덱스)는 Worldwide Artist Decentralized Exchange의 줄임말로, 글로벌 아티스트 거래소라는 뜻입니다. 가수, 탤런트, 인플루언서, 스포츠 스타 등 일정 수준 이상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저희 거래소에 상장될 수 있습니다. 상장 후에는 아티스트의 추후 활동 및 프로젝트를 위한 펀딩, 팬덤 강화 등 팬이 아티스트에게 투자하는 형태의 새로운 플랫폼입니다.

◆아티스트와 팬, 엔터 산업의 핵심이 되다
저희는 '팬베스터(Fanvestor)'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팬베스터는 팬(Fan)과 투자자(Investor)의 합성어로, 팬과 동시에 투자자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지금까지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기획사나 방송국 등 주로 방송계 종사자들에 의해서 많이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엔터 산업의 발전은 '팬'과 '아티스트'가 그 중심에 서는 것입니다. 

마케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필립 코틀러는 4차 산업혁명의 특징으로 '기술융합과 고객집단화가 복합된 마케팅'을 꼽았습니다. 이 특징을 엔터 산업에 적용하면 '팬덤이 만드는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빠르게 반영하는지가 중요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마켓 4.0 시대 팬덤을 잡아야
우리는 증기기관발명에 따른 기계화 중심의 1차 산업혁명을 시작으로 2차, 3차 산업 혁명을 지나 ICT(정보통신기술) 발달로 인한 초연결·초지능·초융합 혁명의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부분은 새로운 산업혁명이 올 때 마다 마케팅의 전략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1세대 엔터테인먼트 시장과 1차 산업혁명의 공통점은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판매자 중심의 마케팅이 실시됐다는 데 있습니다. 1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은 핑클, 지오디, 젝스키즈 등으로 지역 팬클럽, 오프라인 스케줄 참여 등 조직적 응원 문화가 등장한 첫 세대입니다. 

이후 등장한 2세대 아이돌 빅뱅,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은 1세대와 다르게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을 실시합니다. 이는 대량생산 혁명이 특징인 2차 산업혁명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의 결과 일본, 중국 등 해외로 진출하는 한류가 시작됩니다. 또한 해외로 시장이 넓어지면서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팬덤이 형성됩니다.

마지막으로 BTS,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 현재 활발히 활동중인 아이돌들을 우린 3세대라고 정의합니다. 이들은 3차·4차 산업 혁명의 특징이 융복합된 마케팅의 모습을 보입니다. 시장을 사로잡을 차별적 요소와 팬덤이 만드는 흐름을 타야한다는 게 이전 세대와 차이점입니다. 3세대 아이돌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팬덤이 등장합니다. 이후 국내 보다 많이 판매되는 굿즈, 온라인 콘서트 등을 통해 '팬덤 경제'라는 개념이 생깁니다.

◆끝날 줄 모르는 출혈 경쟁
다국적 회계 감사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발표한 '엔터테인먼트·미디어산업전망'에 따르면 엔터시장의 규모가 2021년 2조 4,000억달러, 2022년 2조 5,000억달러, 2023년은 2조 6,000억달러로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듯 외부로 보여지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성장한 것처럼 보여집니다. 하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시장에 참여한 대다수는 '아티스트 육성 비용', '창작물의 제작 비용 증대', '대형 기획사에 집중되는 시장' 등의 출혈 경쟁으로 수익률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 블록체인을 통한 디지털 IP를 조각투자하는 새로운 투자 방식이 떠올랐습니다. IP의 특성상 소유권 증명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팬이 직접 아티스트에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합니다. 

◆실물거래와 가상거래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투자 플랫폼
WADEX는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해주는 연결 다리입니다. 특히 허상이 아닌 실제 존재하는 팬과 아티스트 간의 자산 투자 통로를 구축하는 '실존자산투자'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실존자산투자는 창작 활동의 기회 제공으로 이어집니다. 구축된 팬덤을 통한 투자유치 환경제공과 견고한 유대감을 형성으로 아티스트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을 통해 엔터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WADEX는 국가별로 조직되어 있는 WBD(WADEX Business Developer)를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목표로 합니다. WBD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고 이후 상장 업무지원은 물론 사후관리로 이어집니다. 여기서 'WBD'(WADEX Business Developer)는 WADEX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겨냥해 만든 조직으로, 각 국가에서 활동하며 본인들의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상장을 도와주고 관리해줍니다. 처음에는 내부조직으로 운영되지만 나중에는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외부에서 심사를 맡기며 독립적인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WADEX의 비즈니스 모델
WADEX는 블록체인 기반의 자체 메인넷을 개발 중입니다. WADEX의 지불형 코인(Payment Coin)은 'WAT'로 Worldwide Artist Token이라는 의미와 함께 동음이의어인 전력 단위 '와트'(watt)를 응용해 빠르고 찌릿찌릿한 토큰이 됐으면 하는 희망도 담겨있습니다. 

매인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아티스트가 상장되기 위해서는 백서를 만들고 코인을 발행합니다. 이후 WADEX에 상장신청을 하면 상장평가위원회에서 상장서류, 팬덤확보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합니다. 심사에 통과해 WADEX에 상장된 아티스트를 팬베스터는 코인을 통해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마련된 자금으로 IP거래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수익의 일부가 팬베스터에게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향후 WADEX의 운영 방향 
우선 와덱스 2.0의 메인넷 아이피버스는 오는 12월 론칭 예정입니다. 여기에 아이피샵, 와덱스, NFT, 메타버스, PFP 유니버스, GameFi 등을 초기 생태계로 구축하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이후 2023년까지 200여 명의 아티스트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200여 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성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를 위해 열심히 계획 중입니다. 2025년에는 약 1,000명 정도의 아티스트 상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구상중입니다. 2030년까지는 2,000명 상장을 목표. 이후 와덱스 3.0 론칭으로 메타버스 구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와덱스 3.0는 메타 팬덤 플랫폼입니다. 팬덤은 국적, 인종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분포돼 있기 때문에 글로벌 비즈니스의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 입점 준비중이며, ZEPETO(제페토)와 협업을 통해 운영방향을 정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속 가상 부동산의 가치 
"가상토지에 투자해도 될까요?" 같은 질문을 많은 분께 받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가상 세계의 토지를 작은 부분을 소유하려면 몇천만 원이 요구됩니다. 선뜻 투자하기 어려운 가격입니다. 하지만 저는 충분히 그만큼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상 세계의 땅을 사려는 수요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기업 중 한 곳인 삼성전자는 미국법인을 통해 가상 플래그십매장 '삼성 837X'를 디센트럴랜드에 열었습니다.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앞으로 많은 기업이 색다른 경험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트랜드에 따라가기 위해서라도 이런 형태의 마케팅·홍보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마치며…
WADEX 기획 초기에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수많은 실수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단계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블록체인 산업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아이피버스와 WADEX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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