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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면서도 소득 얻는 ‘패시브 인컴 시대’ 각광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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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면서도 소득 얻는 ‘패시브 인컴 시대’ 각광 받을 것"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09.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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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빗 장민 대표

[인터뷰_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대표님에 대해 간단한 소개와, 디파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빌리빗 대표이사 장민입니다. 30년 동안 IT분야에서 일하고 있으며, 최근에 블록체인에 특히 관심이 많아서 이 업계에 뛰어들게 됐습니다. 저는 현재 포항공대에서 겸직 교수로 학생들도 가르치고 있으며, 창업 준비를 하는 학생들을 블록체인 쪽으로 가르치고 있기도 합니다. 

업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특히 금융분야인 디파이 분야 쪽인데요. 저는 서비스에 정점에 있는 사업이 금융산업이라고 보고, 우리나라의 국가 발전을 위해서 금융산업 육성을 관심있게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활용해서 신뢰있는 금융시스템, 특히 금융상품들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빌리빗을 창업하게 된 계기도 처음에 가상자산 담보대출이라는 사업으로 시작을 했구요. 그 뒤에 다양한 스테이킹, 그리고 디파이 분야, 최근엔 가상자산 트레이딩까지 여러 분야에 거쳐서 블록체인을 응용하는 기술 또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기술을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디파이 분야는 기존의 전통적인 금융분야와는 다르게 분산금융이라는 기존의 전통금융이 갖지 못하는 특징을 가짐으로 해서 보다 신뢰있고 보다 널리 퍼질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빌리빗과 가상자산 연구소는 어떠한 곳인가요?
빌리빗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처음에 가상자산 담보대출로 시작한 회사입니다. 이후에는 다양한 가상자산 금융상품들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가상자산 쪽에서는 트레이딩 쪽에 관심이 많이 있어서 빌리빗 가상자산 연구소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빌리빗 가상자산 연구소는 패시브 인컴 시대에 가상자산 투자전략을 위한 연구를 하는 회사입니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앞으로는 고령화가 되면서 '패시브 인컴'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활발하게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잠 잘때도 소득을 얻게 할 수 있는 그런 플랫폼, 그런 시스템을 원하게 됐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아마 부동산일 것입니다. 건물주라는 얘기로 통하는 부동산인데요. 그와 같이 '가상자산을 이용해서 건물주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없을까'라는 생각에 가상자산 연구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암호화폐 겨울을 겪으면서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국내 및 해외 디파이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최근 가상자산, 특히 디파이 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플래시론 해킹, 지난 5월에 있었던 루나, 테라 사태로 인해서 가상자산, 특히 디파이 시장은 많이 얼어붙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소위 '크립토 윈터'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 단순히 가상자산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 또는 금리인상에 따른 다양한 인플레이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가상자산도 더 심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시대가 약간의 캐즘(chasm), 또는 윈터라고 하면, 앞으로는 보다 좋은 서비스하고 시스템들이 많이 마련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기가 기회를 만든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은 지난 해부터 시작한 많은 위기에 봉착돼 있지만, 이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시장과 기술이 앞으로는 보다 좋은 디파이와 가상자산 금융시장에 전망을 가져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패시브 인컴 시대의 가상자산 투자전략이라는 저서가 발행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번에 집필하신 저서는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나요?
감사합니다. 우선 두가지 키워드를 그 안에 담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패시브 인컴 시대라는 말이구요. 두 번째는 가상자산 투자라는 이야기입니다. 여태까지 가상자산은 메이저 자산으로서는 그렇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는데요. 저는 앞으로 가상자산 또는 넓은 의미에서 디지털 자산이 모든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고 또 그걸 통해서 수익을 얻는 그런 시대가 올 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물론 IT를 전공한 저로서 가질 수 있는 믿음이겠지만 실제로는 IT 업계의 지난 30년 동안의 역사를 보면 앞으로 30년의 역사는 아마 가상자산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말씀드렸듯이 패시브 인컴 시대입니다. 지금은 고령화 시대이고요. 특히 한국과 같은 나라는 패시브 인컴, 즉 자면서도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서비스들이 많이 각광을 받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가상자산이 보편화되면서 모든 가정과 사람들이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또 그것을 통해서 수익을 얻는, 그런 방법들을 찾게될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바로 패시브 인컴 시대에 가상자산을 가지고 어떻게 투자 수익을 올릴까라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근 큰 파장을 불고 왔던 테라-루나 사태와 같은 폭락장에 대비한 투자전략도 있을까요?
손실을 입은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저도 조금 손실을 입은 사람입니다. 이런 폭락장 또는 테라, 루나 사태 같은 예기치 못한 사건을 대비할 수 있는 두가지를 좀 말씀드리면, 하나는 철저한 리스크를 할증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즉 어떤 식으로든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항상 생각하고 대비할 수 있는 전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포트폴리오 전략입니다. 한 곳에 너무 투자를 올인하게 되면 그 포트폴리오 전략을 씀으로써 헷지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가상자산 또는 실제로 전통자산 쪽에서도 자기 자산을 배분해 놓는 다양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좀 쓰면 그런 사태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빌리빗의 가상자산 트레이딩 관련 교육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빌리빗은 책을 출판하면서 앞으로 두가지 교육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온라인 전략입니다. 온라인 전략에는 많은 콘텐츠들을 온라인상에서 배포하고 또 그것을 통해서 교육을 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두 번째인 오프라인 전략은 강의를 통해서 오프라인 트레이딩 전략을 배우고 실습하는, 또 저희가 트레이더를 양성하는 것까지 생각하는 게 오프라인 전략입니다. 

◆마지막으로 블록체인투데이 구독자에게
요즘 특히 블록체인 쪽, 가상자산 하시는 분들이 많은 손실을 얻고 실망감에 빠져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실망의 골이 클수록 앞으로 희망의 크기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대를 잘 넘겨서, 특히 넘기는 과정에서 그냥 가만히 있지 마시고 계속 공부하시고 또 새로운 기술 그리고 새로운 지식의 습득을 절대로 소홀하게 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런걸 통해서 다가올 가상자산 시대에, 또 패시브 인컴 시대에 좋은 씨앗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블투 여러분들 특히 블록체인투데이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으시고 그것들을 좋은 투자 전략을 마련하는데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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