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러시아의 총기 제조업체인 블라디슬라프 로바예프(Vladislav Lobaev)와 관련된 암호화폐 지갑을 차단했다.
1일 바이낸스는 우크라이나의 요청을 받아 러시아 총기 제조업체 블라디슬라프 로바예프의 암호화폐 자산을 동결시켰다.
우크라이나 보안국(SSU)은 발표를 통해 전쟁을 후원하는 러시아 시민의 암호화폐 월렛이 차단됐다고 밝혔다.
로바예프 설립자는 본인의 SNS를 통해 전쟁을 지지하고 러시아 군대에 대량의 탄약을 제공할 것이라고 게시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바이낸스는 법 집행 기관 요청에 따라 1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기업의 계정도 동결시켰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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