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GOPAX)가 소바(SOBA)를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지난 25일 고팍스는 공지를 통해 소바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소바의 경고 종목 지정 사유로 "해당 가상자산의 운영주체가 상장과 관련하여 제출한 자료(토큰 분배 계획) 중 중요사항이 허위 또는 누락되었다는 것이 사후적으로 밝혀진 것을 확인하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고팍스는 해당 플랫폼에 소명자료를 요청 중이다.
고팍스는 상장되어 있는 가상자산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과정에서 당사 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투자경고, 상장폐지 등의 조치를 취해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바는 투자 경고 지정 시점인 25일 오후 4시 30분부터 현재까지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kjm@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