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환경 캐릭터 에코로코를 개발한 ㈜쿠키는 한국게임개발자협회(KGDA)와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활성화를 위해 환경 개선 게임 개발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양측은 메타버스 기반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면서 포인트를 획득하고 사용하는 환경 플랫폼 구축에 있어 기획, 개발, 마케팅 등 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 캐릭터 에코로코는 인류의 미래인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지구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죽어가는 지구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깨끗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글로벌 최대 이슈인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갖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쿠키 한 희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환경 캐릭터 에코로코를 활용하여 실감형 콘텐츠 R&D 및 지구 환경변화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교육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2년 콘텐츠전문 제작 유통기업로 설립된 ㈜쿠키는 애니메이션 제작 및 캐릭터 디자인을 상품화하여 국내외 시장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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