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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메타부산] 최재붕 교수 "팬덤 만드는 국가가 MZ세대 지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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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메타부산] 최재붕 교수 "팬덤 만드는 국가가 MZ세대 지배할 수 있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8.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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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는 25일 열린 'NFT 메타 부산 2022 및 마블스 어워즈'에서 제1세션 '메타버스 세계관에서 바라보는 NFT마켓'과 제2세션 '웹3.0시대와 블록체인' 발표 첫 순서로 나섰다. 

최 교수는 발표에서 "사람들에게 '일론 머스크는 정상인가?'라고 물으면 대부분 '비정상'이라고 답한다. 일론 머스크의 비즈니스 방식을 보면 핸드폰이 없는 사람은 차도 못 산다. 테슬라는 TV 광고도 안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표준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바꿀 필요가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필요한 것이 NFT 마켓"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메타버스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메타버스에 사는 MZ세대는 K-컬처에 열광한다. 시장은 팬덤이 지배한다. 결국 팬덤을 만드는 국가가 MZ세대를 지배할 수 있는 것"이라며 "현재 유튜브 조회수 1위는 '아기상어'다. 웹툰 시장 또한 한국이 1위다. 넷플릭스에서도 '오징어게임'이 성공하는 등 K-팬덤이 확산하고 있는 점을 미뤄봤을 때 대한민국은 얼마든지 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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