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 게임파이(GameFi) 소셜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 커스터디 서비스에 합류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루데나 프로토콜의 거버넌스 토큰 LDN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낸스 커스터디를 통해 자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바이낸스 커스터디의 콜드 스토리지 솔루션은 MPC(Multi-Party Computation), 하드웨어 격리 및 기관 고객을 수용하는 맞춤형 다중 승인 체계를 제공한다. 콜드월렛에 보관된 자산은 물리적 손실, 손상, 도난 또는 내부 담합에 대해서도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또한 커스터디 서비스의 핵심 기술은 정보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 표준인 ISO 27001 및 27701 인증을 받았다.
바이낸스 커스터디 관계자는 “이번 루데나 프로토콜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자산에 대한 최고의 보안 표준으로 성장하는 GameFi 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루데나 프로토콜의 CEO인 조슈아 킴(Joshua Kim)은 “바이낸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중 하나이다. 바이낸스 커스터디를 사용함으로 자산의 보안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토큰 홀더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루데나가 단계적으로 바이낸스 생태계로 확장하는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 라고 말했다.
루데나 프로토콜은 300만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한 디앱 겜톡톡을 기반으로 하는 블록체인 게임파이 소셜 플랫폼으로, 최근 아보카도다오를 비롯한50여개의 블록체인 게임 파트너사들과 블록체인 게임 길드 협력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자체 퍼블리싱한 블록체인 게임 캐니멀 클래시 출시를 앞두고 NFT를 기반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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