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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즈, 바이낸스 체인과 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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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즈, 바이낸스 체인과 협업 시작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5.2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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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즈 “협업으로 소시오스는 바이낸스 커뮤니티에 접근성 가질 전망”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스포츠 플랫폼을 위한 암호화폐 프로젝트 칠리즈(Chiliz)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메인넷 바이낸스 체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이미 언론매체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칠리즈($CHZ)는 토큰화된 팬 참여 플랫폼 및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앱 Socios.com을 도모하는 스포츠 산업 지향적인 디지털 화폐이다.

소시오스와 협업을 맺은 회사에는 팬 토큰 제공을 출시하기 위한 플랫폼을 사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클럽과 관련된 투표를 하기위해 투표권을 부여하고 유저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예정인 파리 생 제르맹(PSG)과 유벤투스(Juventus) 등이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칠리즈 벤처를 이미 지원하고 있으며 칠리즈와 Socios.com의 CEO 알렉스 드레이퍼스(Alex Dreyfus)는 바이낸스 체인 메인넷과의 새로운 통합으로 인해 Socios.com이 전 세계 바이낸스 커뮤니티의 유동성에 접근성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드레이퍼스는 스포츠의 팬 층은 전 세계에 35억 명이 넘으며 산업 내 글로벌 브랜드 및 널리 알려진 브랜드와 협업을 하면서 블록체인의 대중화의 기회가 넓어질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Changpeng Zhao)는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스포츠는 대중 소비자들에게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성과 효용성을 교육시킬 수 있는 완벽한 도구이다”라며 드레이퍼스의 의견을 지지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바이낸스 체인의 통합으로 인해 칠리즈는 고객 지향 상품 내 블록체인 실험을 심화할 것이며 실시간 결제, 선불 카드, 소액 거래 등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PSG와 유벤투스 등과 같은 소시오스 파트너 클럽 팬 토큰이 최근 연구 중에 있으며 $CHZ가 성공적으로 통합이 되면 팬 토큰은 향후 바이낸스 체인에서 발행될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전했다.

2018년 투자가들의 사모 투자로부터 6,600만 달러를 모은 칠리즈는 몇주 안에 더 많은 소식을 전할 것이며 특히 바이낸스 체인 메인넷의 기술적 기준인 BEP2에 대한 ERC20 토큰의 이동에 대한 소식을 전할 것이다.

바이낸스 체인 메인넷은 새로운 암호화폐 발행의 근간을 마련하고 ICO 토큰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 4월 출시됐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바와 같이 런던에 소재해 영국 프리미어 리그를 경기하는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West Ham United)가 4월 소시오스 클럽의 파트너가 됐다. 2018년 12월 브라질 프리미어 리그 축구 클럽 Atletico Mineiro은 갈로코인(GaloCoin)이라는 이름의 고유의 팬 유틸리티 토큰을 출시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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