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브라우저 Brave, 토큰 BAT 추진...여전히 난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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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브라우저 Brave, 토큰 BAT 추진...여전히 난관 많아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5.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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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 BAT 가격, 4달 동안 4배 성장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디지털 화폐 산업은 다양상과 혁신으로 가득 차있다. 독특한 플랫폼이긴 하지만 베이직 어텐션 토큰(BAT)이 유명 토큰으로서 디지털 화폐 산업을 개척하고 있는 듯하다. 매우 유능한 팀과 분명한 비전과 함께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이 암호화폐는 지난 몇 달 간 시장 가치와 인기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BAT의 주류 진입 및 성공을 위해서는 많은 난관이 남아 있다.

2015년 자바스크리븥와 모질라 설립자 브렌든 아이치(Brendan Eich)가 만든 BAT는 광고와 웹 발행을 혁신화 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사용하고 있다. BAT 팀은 구글 크롬의 수정된 버전인 웹브라우저 Brave을 출시하기도 했다. Brave 유저들은 웹사이트를 검색하면서 광고를 보는 대가로 플랫폼의 고유 암호화폐 BAT 토큰으로 지불을 받는다. ERC-20 토큰들은 유저와 콘텐츠 제공업체, 광고주 그리고 소매상인 등 간의 온라인 결제 전체 생태계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무 상품과 매우 경쟁력이 높은 개발 팀과 함께 BAT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 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주요 암호화폐이기도 하다. BAT의 가치는 2월 이래로 0.10달러에서 0.40달러로 급등하는 등 4배 가까이 올랐다. 또한 Brave는 다운로드 수가 2,000만 건이 넘었다. 브라우저 내 광고는 4월 말부터 시작했으며 리뷰도 긍정적인 편이다.

하지만 이 플랫폼은 실무 비즈니스 모델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 등 많은 난관에 마주하고 있다. 광고 장소를 인터넷 유저와 공유를 한다는 개념은 새로운 것은 아니며 각각의 시도는 매번 실패하기도 한다. 아마 가장 유명한 예는 1999년도에 시작되었지만 기수적 문제와 유저 사기 등으로 2년 안에 문을 닫아야 했던 AllAdvantage.com 등이 있을 것이다. Brave를 뒷받침하는 기술은 매우 진보가 돼있지만 운영과 관련된 일반적인 개념은 지금은 없어진 닷컴 회사와 유사하다.

또한 현재로서는 Brave와 BAT가 잘 운영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장기적인 실현가능성에 대한 보장은 없다. BAT 토큰 자체는 가치를 지니기 위해 브라우저 이상으로 사용 사례를 찾아야 하는데 주류 암호화폐 수용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 이는 어렵다 하겠다. 또한 Brave는 오픈소스이며 모방 웹 브라우저가 등장할 것이다. 사실 Gab.com 팀은 유저들에게 비트코인을 지불 하고 TOR 프라이버시 통합이 있는 포크가 된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Brave가 설계된 대로 잘 작동되고 경쟁에서 이기도록 운영이 되더라도 수용자들은 Brave를 사용해 부자가 되기란 기대하기 어렵다. 웹 브라우징을 많이 한다 하더라도 한 달에 5달러 가치의 BAT를 수익내기도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물론 없는 것 보다는 낫지만 이러한 적은 양은 충성스러운 유저 층을 보장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보상을 지불하는 많은 광고주들은 시스템 운영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아둘 일이다.

Brave의 진전은 활발한 개발팀이 암호화폐 산업 내에서 성공을 하기 위한 또 다른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을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과 기관들은 반 정도는 중앙화된 관리 구조가 겸비된 플랫폼을 찾고 있는 것도 분명해 지고 있다. BAT의 경우 상대적으로 눈에 띠지는 않지만 BAT를 지원하고 있는 브라우저와 회사는 가치가 높다 하겠다. 팀들이 있어 장점을 취하고 있는 다른 플랫폼들은 리플, 아이오타, VeChain 그리고 스텔라 등이 있다.

BAT의 장기적 성공은 아직 섣불리 장담할 수는 없지만 토큰 BAT의 진전은 많은 옹호자들에게 잠재력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었다. 이 플랫폼은 실질적인 기관 수용자들에게 적당한 상품을 가진 몇 안되는 플랫폼 중 하나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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