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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 한국 웹3.0 생태계 확장 나선다… 국내 기업과 파트너십 체결·채용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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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 한국 웹3.0 생태계 확장 나선다… 국내 기업과 파트너십 체결·채용 계획 발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8.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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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원플래닛·더비스타즈 등과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이더리움 확장성 플랫폼 폴리곤(Polygon)이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 웹3.0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2일 발표했다. 국내 블록체인 선두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전략적 한국 인원 채용, 코리아블록체인위크2022(Korea Blockchain Week 2022, 이하 KBW2022) 참여 등이 내용에 포함됐다.

폴리곤은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사이드체인(메인체인에 붙은 하위 블록체인)으로, 개발자들에게 높은 안정성과 더불어 낮은 거래 수수료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디앱, dApp)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미 메타, 스트라이프, 레딧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활용 중에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이더리움과 완전하게 호환되는 영지식증명(ZN, Zero-knowledge) 확장성 솔루션을 발표해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는 웹3.0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폴리곤은 한국을 웹3.0 생태계를 성장시킬 수 있는 전략적인 요충지로 낙점하고, 이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 개발자들에게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등 중요한 성장 축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관련 블록체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프로젝트 ‘원플래닛(OnePlanet)’ ▲NFT 게임 ‘더비 스타즈’ ▲블록체인 게임 리그 오브 킹덤즈 개발사 ‘노드게임즈’ ▲피트니스투언(fitness-to-earn) 앱 ‘스니커즈(SNKRZ)’ 등이다. 탈중앙화 금융 분야와 관련해서는 ▲국내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 ▲탈중앙화 거래소 프로토콜 ‘오지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또한 생태계의 각 주요 축들을 담당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인재들을 채용한다는 전략적 채용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한 포석으로 국내에서 부장급 사업개발 담당자를 채용해 타 프로젝트들과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다른 분야로는 파트너십 관리, 개발자 관리, 기업 관계 담당 등으로, 한국 개발자 및 기업들이 폴리곤 위에 사업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국내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오픈소스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데브옵스 개발자, 블록체인 개발자, 디벨로퍼 애드보케이트 등도 추가로 합류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폴리곤은 이달 열리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이벤트 KBW2022의 후원자로도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는 ‘폴리곤 커넥트’라는 별도 행사를 주최해 500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폴리곤 자회사인 폴리곤 스튜디오 CEO 라이언 와츠(Ryan Watts)는 “폴리곤은 한국의 개발자 및 창작자 커뮤니티와 파트너십을 맺어 이들의 혁신과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폴리곤의 임무는 현지 개발자들과 사용자들이 활발한 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들이 지속가능하게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KBW2022 참여를 통해 웹3.0에 열정 있는 노련한 인재들로 구성된 팀을 구축하고 한국과 아태지역에서 폴리곤 인프라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BW2022 관계자는 “폴리곤과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웹3.0 산업에서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인사들의 인사이트를 듣고 싶어하는 업계 관계자들의 니즈가 크다. 이에 폴리곤 공동창업자의 고견을 참가자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대된다. 금번 폴리곤과의 파트너십은 행사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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