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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거래소서 지속적 이탈 중… "장기적 측면서 '건강한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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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거래소서 지속적 이탈 중… "장기적 측면서 '건강한 신호'"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8.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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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이 거래소에서 지속적으로 이탈하고 있다는 새로운 자료가 나왔다.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온체인 지표분석(On-chain metrics)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의 비트코인 잔액이 ‘매우 큰(macro)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31일(미국 시간) 보도했다. 

분석에 따르면, 거래소를 빠져나간 비트코인은 약 240만개이며 이는 유통량의 약 12.6%에 해당한다. 글래스노드는 모든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020년 3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유통량의 4.6%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차트>

그러나 이는 투자자들이 거래소를 벗어나 오프라인 암호화폐 지갑에 비트코인을 저장하는 추세로 보이며 장기적 측면에서는 ‘건강한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낮은 가격에서 ‘강력한 수요’가 있음을 뜻하기도 한다. 

글래스노드는 분석에서 “비트코인은 이제 시장에서 관광객은 모두 쫓아냈다”면서 “마지막 선을 지키는 호들러(HODLers)의 결의만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미국 최고 투자은행으로 불리는 파이트샌들러( Piper Sandler Companies)의 수석 시장 기술자인 크레이그 존슨(Craig Johnson)은 “최근 가격 추세를 고려해 볼 때 비트코인은 2만6000달러 또는 2만8000달러 이상으로 마감하면 지난 4월 이후 계속되는 하락세를 마침내 멈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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