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평창 사하라 리조트에 '사하라 펫호텔'이 구축된다.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전 세계에 알려진 알펜시아 골프장과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사하라 리조트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사하라 토큰 등으로 이용이 가능한 블록체인 시스템 기반 리조트다.
사하라 펫호텔은 펫 스윗트룸과 일반 펫 객실, 펫 수영장, 산책로, 펫 미용실, 펫 영양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스위스 알프스 분위기의 2층, 3층, 단독 세컨하우스와 어울려 추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창 사하라 리조트 및 펫호텔을 운영하는 사하라 스트리트 LCC는 반려동물 플랫폼과 파트너쉽을 통해 멤버쉽 NFT 사용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펫호텔, 산책도우미, 동물병원과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플랫폼과 실물서비스 연계를 비롯하여, 반려동물 입양 시스템, 동물복지를 위한 기부, 메타버스 상에서 이뤄지는 수의사 상담 등이 가능한 메타버스 세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사하라 관계자는 “멤버십 NFT를 실물 비즈니스와 연계해 구매자가 혜택을 얻는 것에 초점을 맞춰 향후 세계관을 넓히며 국내 최고의 펫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스위스 풍의 숙박시설과 어울리는 펫 호텔은 약 3000평 이상의 규모 리조트에 약 800평에 펫 객실, 수영장, 놀이터 등 실물 자산을 가진 펫 호텔로 구축된다"며 "구체적인 활용 방안 없이 로드맵과 제공하는 기존 멤버쉽 NFT 프로젝트와 차별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사하라 펫호텔은 강원도 동물애호단체와 협력하여 펫 미용사, 훈련 및 영양사 등 강원도 내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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