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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컴퍼니-에버스톤, NFT 활용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 시스템' 공동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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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컴퍼니-에버스톤, NFT 활용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 시스템' 공동 특허 출원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07.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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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exels)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블록체인 기반 식품유통 서비스개발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위고컴퍼니와 ㈜에버스톤 은 NFT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공동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NFT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가맹점 모집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점포에 대한 보증금과 권리금에만 투자 유치를 한다는 점이다. 기존 주식 투자는 전체 사업 비용에 대한 투자이기에, 투자자 또한 사업 과정에서의 리스크를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보증금과 권리금에만 투자하는 경우 원금이 보장된다. 즉, 투자자가 고려해야할 리스크 요소가 “0”이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점주와 투자자 모두의 부담을 낮춰 성공적으로 창업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투자자들은 보유한 NFT를 NFT거래소를 통해 거래하여 현금화할 수 있다.

김영기 위고컴퍼니 대표이사는 “프랜차이즈 창업 시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점포 권리금과 임대 보증금이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 이러한 비용 부담을 완화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고, 청년 창업 플랫폼으로써의 역할도 하게 될 것”, “이번 특허 출원은 시작 단계이며,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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