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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대표 "메타젤리스, 클레이튼 기반 1위 달성… BAYC 능가하는 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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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대표 "메타젤리스, 클레이튼 기반 1위 달성… BAYC 능가하는 것이 목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7.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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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META Korea 2022' 6세션 주제발표
조현진 젤리스페이스 대표가 'NFT META KOREA' 행사에서 메타젤리스 NFT 생태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의 조현진 대표가 7일 열린 제15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NFT META Korea 2022' 행사에 참석해 NFT 플랫폼 생태계에 대해 발표했다.

조 대표는 6세션 '루키들의 꿈 : NFT의 뉴패러다임(스타프로젝트와의 대화)' 순서에서 'NFT, 가상의 가치를 구현하다'를 주제로 연설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메타젤리스 NFT는 50만원으로 시작해서 현재 500~600만원 수준의 가격으로 상승했다. 이는 클레이트 기반 국내 NFT 프로젝트 중 가장 비싼 몸값이다. 희소성은 가격이 올라야 인정받는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메타젤리스는 BAYC를 표방하고 있다. BAYC는 1만개가 발행됐고, 메타젤리스는 총 5000개로 제한되어 있다. 메타젤리스는 결국 BAYC를 능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덧붙였다. 

발표에 따르면 메타젤리스는 재단 주도 사업, IP 확장 사업, 홀더 주도 사업 총 3가지로 나뉜다. 재단이 주도하는 사업 외에도 홀더에게 지적재산권(IP)에 대한 권리를 부여하여 NFT를 상품화할 수 있는 권리를 내준다는 것이 중점이다.

재단 주도사업으로는 △젤리스 파인다이닝 △젤리스 디저트 카페 △젤리스 뮤지엄 △젤리스 햄버거 가게 △젤리스 파트니스 센터 △젤리스 홀덤펍 등이 있다. 홀더 주도 사업에는 △젤리스 운동회 △젤리스 후드티 △젤리스 화장품 △아티스트 협업 작품 등이 소개됐다.

이날 조 대표는 '젤리스아트'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젤리스아트는 아티스트, 브랜드, 영화 관련 뮤지션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NFT 작품이다. 그는 "젤리스 캐릭터를 컨셉으로 일러스트레이터 100여 명과 작업한 100개의 작품을 현재 오픈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피규어로 제작하여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플랫폼은 5000개의 콜라보 아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 대표는 "젤리스아트를 통해 작가, 브랜드를 흡입하고 메타젤리스를 통해 5000명의 홀더와 사업을 이끌어 나가게 될 것"이라며 "양쪽의 시너지를 통하면 희소성, 사업성이 생긴다. 메타젤리스는 국내 스타 및 글로벌 셀럽들이 가장 탐하는 캐릭터가 될 것이다. 올해 내 글로벌 TOP10 진입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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