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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엠글로벌, 힙합문화협회와 MOU 체결… 엔터테인먼트 연계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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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엠글로벌, 힙합문화협회와 MOU 체결… 엔터테인먼트 연계 사업 '맞손'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7.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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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힙합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썸머 코리아 힙합 페스티벌 포스터.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개발기업 ㈜씨제이엠글로벌과 (사)힙합문화협회가 엔터테인먼트 연계 등 관련 사업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7일 ㈜씨제이엠글로벌과 (사)힙합문화협회는 씨제이엠글로벌이 운영하는 200여평의 스튜디오에서 힙합문화협회 아티스트들로부터 파생되는 엔터테인먼트 연계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힙합문화협회 회원인 비보이, 디제이, 래퍼, 그리비티 작가 등 아티스트들의 공연, 전시, 영상 제작으로부터 파생되는 관련 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사)힙합문화협회는 2012년 7월 문화체육관광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출범하여 2022년 현재까지 10여년간 힙합분야별 육성, 지원을 통하여 K-HIP HOP 콘서트 개최 및 아티스트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분야별 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 및 토양조성하고 선수, 아티스트들은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위상 강화를 목적으로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지방자치단체들에서 후원하는 양산 힙합경연 대회, 망상 힙합경연대회, 홍천 힙합경연대회를 개최하며 k-힙합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씨제이엠글로벌은 2020년부터 금융결재 시스템과 블록체인을 연계한 사업을 진행 하던 중 2021년 11월부터 음원주체(작곡가, 싱어, 팬)가 수익을 공유하는 글로벌 오디션 플래폼 솔루션 FIND SINGER 개발하여 오픈을 앞두고 있다.

회사는 K컨텐츠 개발을 위해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역 앞에 200여평의 스튜디오를 마련하여 K-POP 아티스트(작곡가, 가수)들과 음원 및 디지털 작품을 제작하여 NFT 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씨제이엠글로벌 관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힙합 오디션, 공연 기획, 유튜브 영상제작, 각종 대회 등을 통한 글로벌 K-컨텐츠 제작에 노력하고, 있으며 자체 채널을 활용한 영상 제작을 통하여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문화 컨텐츠 산업이 패닉을 겪은 가운데, K컨텐츠와 NFT를 연계하는 씨제이엠글로벌이 힙합문화협회와 협력하면서 어떠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인지 기대가 모인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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