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미국의 타임지(Time Magazine)가 샌드박스와 손잡고 메타버스에 가상 ‘타임스퀘어(Times Square)’를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미국시간) 크립토포테이토는 타임지가 블록체인 기반 게임업체인 샌드박스(The Sandbox)와 협력하여 메타버스에 ‘타임스퀘어’를 만들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발표에 따르면, 타임지의 ‘타임스퀘어’는 뉴욕시의 실제 타임스퀘어에서 영감을 받아 건설된다.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는 맨해튼 미드타운(Midtown)에 있는 상징적 문화 센터로 조명으로 화려한 광고판으로 유명하며 종종 ‘뉴욕의 심장’, ‘세계의 교차로’로 평가되는 유명 관광지이다.
타임지는 지난해부터 NFT 컬렉션 출시 등 가상세계로 사업 확장을 시작했으며 샌드박스와의 ‘타임스퀘어’ 건설로 메타버스에 첫 진출하게 됐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타임지의 키스 A 그로스만(Keith A. Grossman) 사장은 “가상 타임스퀘어는 메타버스의 심장이 되기 위해 만들어진다”고 건설 목적을 밝혔다. 이어 “타임스퀘어는 2021년 시작된 타임피스(Timepieces)라는 NFT 커뮤니티의 활동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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