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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및 스마트계약, 실생활에 사용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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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및 스마트계약, 실생활에 사용될 전망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5.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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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법원장 “암호화폐 및 스마트 계약 사용위해 규제 필요”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영국의 한 유명 수석 변호사가 암호화폐 및 스마트 계약의 대중 사용이 시작될 예정이지만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5월 2일 연설문을 통해 의견을 밝혔다. 리버풀 법학대학교 및 북부 법원 변호사 협회(Northern Chancery Bar Association)에서 고등법원의 대법원장 저퍼리 보스(Geoffery Vos)는 스마트 계약과 암호화폐 자산이 대중 수용되기 위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도래했다고 언급했다.

보스는 “스마트 계약이 일상생활화 되기 위해 시간이 오래 걸린 이유에 대해 우선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라며 “지난 몇 년간 암호화폐 및 스마트 계약이 주류 금융 서비스를 지배하는 방법과 시점에 대해 우리는 많은 논의를 해왔다. 하지만 실제로 암호화폐 및 스마트 계약이 돌파구가 될 것 같지 않아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보스는 법률 부문에서 기술적 개혁을 옹호해 왔다. 2018년 한 연설에서 영국 법률 시스템은 혁신을 극복해야 한다고 언급한바 있다. 이번 주에 다룬 한 연설에서도 보스는 같은 개념을 언급하면서 스마트 계약의 실생활 내 사용은 시간 문제이라고 언급했다.

보스는 암호화폐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도 사회 내 암호화폐의 등장은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스는 “따라서 암호화폐와 암호화폐 자산이 금융 트랜잭션 내에서 사용되는 것을 방해하는 법적 불확실성은 시작 자체를 불가하게 했다. 분명한 점은 암호화폐 자산이 사회 내에서 사용되는 것은 분명히 시작할 것이라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바와 같이 영국은 현재 암호화폐 산업 내에서 변화기를 겪고 있다. 규제 관련 다양한 목소리가 비즈니스 내에서 들리고 있기도 하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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