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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암호화폐 업계 지원사격… 블록파이에 2.5억 달러 자금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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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암호화폐 업계 지원사격… 블록파이에 2.5억 달러 자금 대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6.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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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미국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인 블록파이(BlockFi)가 샘 뱅크먼-프리드 CEO가 이끄는 FTX와 최대 2억 5천만 달러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크립토포테이토의 22일(현지시각) 기사에 따르면, 블록파이의 잭 프린스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FTX와 회전신용계약(revolving credit agreement)을 맺었다"고 밝혔다. 

회전신용계약은 채무자가 필요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일정 금액 범위 내에서 계속해서 대출이 가능한 계약을 뜻한다.    

잭 프린스 CEO는 해당 자금이 “대차대조표를 강화하고 약세장 대비를 위한 것이며 대규모 청산이 이뤄질 경우 고객들에게 자금 회수를 보장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대출 소식으로 ‘블록파이 역시 셀시우스나 쓰리애로우캐피탈(3AC)과 같이 유동성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잭 프린스 최고경영자는 인터뷰에서 "FTX와의 전략적 제휴는 공격과 방어를 동등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훈련되지 않은 눈을 가진 사람들은 블록파이의 비즈니스 모델이 다른 회사와 비슷하게 보이겠지만 훈련된 눈에는 밤과 낮처럼 다르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블록파이는 모든 은행 협력업체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며 “지난 주 시장 공포로 인출 요청이 높았으나 지금은 정점 대비 88% 감소했다”고 밝혔다. 

잭 프린스 CEO는 “미래 어느 시점에서 돌아보면 지금이 경이로운 매수 시기일 것이며 암호화폐 자산의 성장 가능성은 크다”고 덧붙였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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