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넷마블에서 자회사인 넷마블에프앤씨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인 '큐브'에 간편결제 시스템이 도입된다고 블로터가 13일 단독 보도했다.
바이낸스 기반의 결제 서비스 바이낸스 커넥트는 주요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며, 기존의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던 결제방식이 카드 등록 후 결제하는 방식으로 단축된다. 또한 법정화폐에서 가상자산으로 직접 교환 가능한 형태로, 현재 50개 이상 가상자산 및 지불방법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에프앤씨는 디지털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10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큐브 측은 "블록체인 플랫폼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바이낸스가 제공하는 바인낸스 커넥트를 생태계에 도입하게 됐다"며 "결제 서비스로 큐브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다 원활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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