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을 겸한 화폐, 제대로 된 코인으로 승부수를 띄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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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을 겸한 화폐, 제대로 된 코인으로 승부수를 띄우겠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5.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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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정재훈 기자] 대한민국 20대 청년들은 일자리와 고용문제로 많은 고민을 안고 산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 되면서 현존하는 직업이 사라지면서 직업 자체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직업의 시공간적 제약이 없어지고 고용주 밑에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오너가 돼 일하는 세상이 시작됐다. GMB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김재범 CMO가 좋은 본보기이다. 최근 BW.com 임원 직책까지 단 김재범 부사장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현재 GMB프로젝트 CMO을 맡고 있다. 최근 BW.com에서 부사장으로 스카우트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현재 20대인 것으로 안다. 20대에 CMO와 부사장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능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뜻하는데.
?

A.(대단한 능력을) 지닌 것은 아니다. 다만 꾸준히 노력하고 열심히 했을 뿐이다. 암호화폐가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전부터 암호화폐 거래와 채굴을 했었다. 2016년 캐나다에 아는 지인에게 송금을 할 경우가 있었는데 은행보다 더 저렴한 수수료와 단 몇 분만에 송금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 그 후 암호화폐와 거래소에 대해 깊게 공부를 했다. 어떤 한 분야에 흥미를 느끼면 깊게 파고 드는 성격이다. 그러다 보니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됐다.

Q.BW.com이라면 홍콩에 있는 거래소이다. 스카우트된 배경에 대해 말씀하신다면.

A.GMB코인이 BW.com에서 상장되어 있다. 처음 홍콩에 있는 BW.com 거래소를 방문했을 때 타거래소와는 다른 무언가를 느꼈다. 예를 들면 체계적인 시스템, 직원 한 명, 한 명 프로의식으로 똘똘 뭉쳐져 있는 모습이 맘에 들었다. GMB코인이 BW.com 거래소에 상장하고 난 후, GMB와 BW측은 한 가족이나 다름없었다. 지속적으로 서포트를 해주는 BW.com에게 신뢰와 감사함을 느꼈다. BW.com은 상장만 시키고 끝이 아닌 강력한 파트너쉽으로 서로 윈윈하는 전략을 추구하는 거래소이다. 이 점이 BW.com거래소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어디에서나 신뢰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일을 배우는 과정에서 느려도 좋다. 정확하고 팀원들과 신뢰관계를 다져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일이 능숙해지기 때문이다.

Q.BW.com 부사장이면 어떤 일을 하는 것이며, 언제부터 일을 했나.

A.지난 3월부터 BW.com 부사장직을 맡게 됐다. 주로 BW.com이 한국에서 진행해야 할 프로젝트는 내가 총괄 담당을 하고 있으며, 타 거래소와 지속적으로 비교 및 분석을 하여 BW.com 거래소를 전세계 1등 거래소로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그만큼 어깨가 무겁게 느껴진다. BW 측이 나를 믿고 직책을 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Q.BW.com는 어떤 거래소이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바라보는 인지도는 어떠한가.

A.BW.com은 세계에서 상위에 속하는 거래소다. 업계에서 평가하는 인지도도 굉장히 좋다. 중국의 ZB그룹의 한 거래소로, ZB그룹의 거래소들은 오픈 후 해킹 사고가 단 한번도 있었던 적이 없는만큼 보안을 가장 중점으로 생각하는 거래소이다.

Q.BW.com 부사장 직책을 맡으면 GMB프로젝트 CMO직은 어떻게 되나. GMB프로젝트는 어떤 프로젝트인지 자세히 알고 싶다.

A.GMB 프로젝트 CMO도 겸한다. GMB는 이중화 코인으로 이뤄져 기존 블록체인의 확장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 중인 코인이다. 그 외에도 GMB 플랫폼의 가진 첫 번째 탈중앙화 서비스 앱은 ‘트래블스페이스(TravelSpace)’로 사용자들이 보상을 받으며 여행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여행 서비스다.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 기술을 통해 기존 암호화폐의 본질적 문제점인 실생활 사용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를 만들고 싶었다. 그 암호화폐가 GMB코인이다. GMB 플랫폼 비전과 기술적 가치에 기대를 걸어도 좋다. 3개월만에 6개의 글로벌 대형 거래소에 상장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상장해 나갈 예정이다. 곧 조만간 GMB코인이 실물경제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Q.정부측을 비롯해 일부 사람들은 암호화폐에 대해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모든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호의적이지 않을 수 있다. 암호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스캠(Scam 사기꾼)이지 않나 싶다. 실체 없는 기술을 그럴듯하게 포장해 거금을 모집한 뒤 빼돌리는가 하면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를 권유하는 ‘다단계 사기 수법’도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결과를 낳았다고 본다. 이런 면에서 볼 때 모든 기술의 발전에는 양면성 있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면을 더 생각했으면 좋겠다.

Q.진정한 암호화폐란 어떤 화폐라고 생각하는가.

A.실용성이 겸한 화폐이다. 실제로 사용이 되고 유동성이 활발해야 한다. 아무리 잘 만들어진 코인이라고 해도 실제 사용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Q.암호화폐에서 코인과 토큰 등이 있다. 차이점이 무엇이며, 암호화폐 선택 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선택을 해야 하나.

A.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메인넷)를 소유한 경우 코인으로 부른다. 예를 들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이오스(EOS), 퀀텀(QTUM), 넴(NEM) 등을 들 수 있다. 반면 토큰은 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소유하지 않은 경우 토큰으로 부른다. 예를 들면, 오미세고(OMG), 스테이터스(SNT)등을 들 수 있다. 암호화폐를 선택할 때는 먼저 프로젝트가 현실적이어야 한다. 또 유동성이 충분해야 하며 판매액이나 유저수도 일정 수를 넘기면 좋다. 무엇보다 프로젝트의 중간 상장폐지 위험성이 있는 암호화폐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상장만 시키고 프로젝트가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는 프로젝트들이 많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특히 조심하여야 한다.

Q.암호화폐 거래소를 선택하는 기준이 있나.

A.보안이 가장 중요하다. 유저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거래소의 가장 첫 번째 중요한 임무이다. 암호화폐 거래소를 이용할 때 해킹 사고 이력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 유동성을 확인해야 한다. 고객은 시장가에 언제든지 사고 팔 수 있어야 그 거래소를 이용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 많은 거래소들이 유동성이 부족하다. 심지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시장가에 사고 팔 수 없을 정도로 유동성이 부족한 거래소들이 많다.

Q.2018년 암호화폐 시장은 어두운 터널과 같았다. 암호화폐 전문가로서 올해 2019년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전망한다면.

A.지난해 암호화폐 시장이 고전했다. 하지만 올해 암호화폐 시장은 밝아질 것으로 예측한다. 암호화폐나 블록체인 관련 산업도 명확하게 규제 방침도 생길 것이고 이에 따라 시장도 안정화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암호화폐가 투기 수단이 아닌 상용화로 주목받지 않을까? 거래소 역시 안정화되고 신뢰가 있는 곳만 살아남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블록체인 해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Q.끝으로 월간 블록체인투데이 독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블록체인과 암화화폐의 미래는 밝다. 본인이 투자하고 싶은 암호화폐는 본인 스스로 분석해 보고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거래소도 마찬가지이다. 보안과 유동성이 높은 거래소를 선택해야 한다. 올해는 암호화폐 시장이 안정화되고 성숙될 것으로 보이니 암호화폐에 많은 관심을 가져도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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