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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서 '라이트코인 퇴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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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서 '라이트코인 퇴출' 확정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6.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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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코인원·빗썸·코빗·고팍스, LTC 상장폐지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라이트코인(LTC)이 퇴출됐다.

8일 업비트는 공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오는 20일 11:00시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원 종료 대상 마켓은 LTC/KRW, LTC/BTC, LTC/USDT 등 라이트코인을 지원하던 모든 마켓이다.

업비트는 거래지원 종료 사유로 특금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익명 전송 기술이 문제가 된다고 판단, 거래지원을 종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문제로 업비트는 지난 5월 23일 라이트코인을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거래소는 "라이트코인의 익명 전송 기술에 대하여 재단에 소명 요청을 하였고, 소명에 대한 회신을 바탕으로 검토한 결과 금번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에 포함된 거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선택 기능이 특정금융정보법령상 익명 전송 기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라고 상장 폐지 이유를 밝혔다.

최근 라이트코인 재단에서는 '밈블윔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거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기능인 익명 전송 기술이 포함됐다. 현재 특금법에서는 이같은 익명 전송 기술을 금지하고 있다. 

거래지원 종료 정책에서는 거래지원 종료일로부터 30일간 출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라이트코인 투자자들은 오는 7월 20일 전까지 출금해야 한다. 또한 거래지원 종료시 마켓에서 거래지원 종료 이전에 요청한 주문은 일괄 취소된다.

한편 이날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에서도 라이트코인의 거래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5대 거래소에서 라이트코인은 모두 퇴출됐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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