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텐센트, 보험회사와 협업 통해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중국 인터넷 대기업 텐센트가 새로운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을 위해 지역 보험회사와 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가 4월 30일 소식을 전했다. 중국 내 급성장하고 있는 크라우드펀드 건강보험 회사 중 하나인 와터드랍(Waterdrop)이 텐센트의 관련된 경험의 장점을 취할 예정이다.
이번 행보가 있기 전 텐센트의 주도 하에 와터드랍의 시리즈 B 펀딩 라운드가 3월 진행됐으며 7,420 달러의 자금을 모았다. 현재 와터드랍은 계속해서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투자할 수 있는 회사를 찾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와터드랍의 CEO 셴 팽(Shen Peng)은 “회사는 텐센트와 협업을 통해 상환 자동화와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한 지출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보험 회사 와터드랍은 최대 44,500달러의 지불금을 위해 설계된 플랫폼과 함께 다른 주요 수요에 기여하는 유저들의 원칙에 기반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텐센트 외에도 인터넷 대기업 알리페이의 모회사 앤트 파이낸셜(Ant Financial) 역시 Xiang Hu Bao 제공을 통해 관련 산업에 뛰어든바 있다. 블룸버그에 의하면 경쟁업체는 2021년도 까지 중국 시민 3억 명을 가입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텐센트의 블록체인 경험은 몇 년이 지났으며 교통 및 블록체인 트랜잭션 네트워크 등과 같은 경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