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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샵(IPXHOP), One-Stop 오픈마켓 IP투자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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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샵(IPXHOP), One-Stop 오픈마켓 IP투자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2.05.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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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 IP 투자 플랫폼, 아이피샵
최근 들어 음원, 미술품 등의 IP에 대한 투자 열풍이 거세다. 일정 수준의 투자여력을 갖춘 40~ 50대뿐만 아니라 2030 MZ세대들 또한 투자처를 찾아 모여든다. 한때 대체투자처로 분류됐던 IP투자 영역이 이제는 정규 투자처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특정분야 IP에만 투자할 수 있는 곳이 대부분이고 각 IP에 대한 명확한 가치평가나 거래의 투명성 등이 검증된 곳은 찾아보기 힘들다. 다양한 분야의 검증된 IP를 One-Stop으로 확인할 수 있고, 수익실현 방식이 다양하게 제공되는 곳을 찾는 것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서도 IP를 거래하고 투자할 수 있는 곳, 검증된 창작자들을 통해 직접 창작된 IP에 투자할 수 있는 곳, IP투자를 통한 수익실현은 물론 투자자가 소유한 조각소유권을 NFT로 변환하여 또 다른 방식의 수익도 얻을 수 있는 곳, 바로 아이피샵(IPXHOP)이다. 

아이피샵은 음원채널, 아트채널, 특허채널, 캐릭터채널, 웹툰채널, 문학채널 등 전 분야의 IP를 거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글로벌 종합 IP 투자 플랫폼이다. IP 각 분야를 하나의 ‘채널’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 채널이 하나의 사업모델이자 개별 기업처럼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아이피샵은 투자자의 권리보호와 투자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피샵의 모든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신탁 관리하는 별도의 법인 아이피크리에이션(IPCREATION)을 설립하여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의 아이피샵 앱(App)을 출시하여 투자자의 투자 편의성과 안정성을 대폭 높이는 등 투자자의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한 노력 또한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IP 창작 생태계의 판도를 바꾼다
아이피샵의 IP 투자 플랫폼 운영 방식 또한 기존의 여타 플랫폼과는 결이 다르다. 발매된 지 수년 또는 수십년이 지나 저작권료 발생의 피크를 넘어선 지 오래된 음원?, 작품의 진위 여부와 소유권의 증명이 불확실한 그림?, 아이피샵에서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다. 아이피샵에서 거래되는 모든 IP들의 창작과정에 아이피샵이 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음원의 경우 아이피샵의 엔터부문 계열사인 새라온E&T가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직접 제작하고 가수를 매칭하여 발매한다. 저작권료 발생과 분배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를 훨씬 지난 곡들이 아니라 이제 세상에 갓 나온 신곡들과 이미 재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팬덤이 형성된 아티스트들의 결합이 아이피샵의 음원들이다. 새라온 E&T는 이처럼 활발한 음원제작을 통해 2022년 현재 국내 최다 음원발매사로 자리잡았다.

진흙 속 진주를 찾듯 신규 음원에 투자하는 즐거움 또한 아이피샵이 제공하는 또 다른 재미다. 아트채널의 경우 아이피샵과 직접 계약한 유명 작가들이 새로운 작품을 창작하고 해당 작품을 아이피샵에 등록한다. 기존 작품의 경우 진품 여부나 소유권 증명 등의 이슈가 상존하고 투자자가 작품의 보관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나 아이피샵에서 거래되는 작품들은 신규 창작품이므로 원천적으로 위작의 소지, 소유권증명, 작품상태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없다.

아이피샵의 아트채널은 미술분야 전문가그룹이 각 장르 별 작가 네트워크를 만들고 작품 창작을 지원하며 이를 NFT화 하고 거래를 개시하기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설립 1년 만에 모두가 주목하는 기업으로 성장
아이피샵은 총 6개 기업으로 구성된 일종의 ‘유니온(UNION)’이다. 2020년 12월 법인 설립 이후 불과 1년 남짓한 기간안에 이룩한 성장이다. 언뜻 생각하면 등기상으로만 존재하는 기업의 나열이 아닌가 할 수도 있으나 이는 큰 오해다.
 

아이피샵 강남사옥
아이피샵 강남사옥

아이피샵유니온을 구성하고 있는 기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글로벌 종합 IP거래 플랫폼 ‘아이피샵(IPXHOP)’을 중심으로 △음원제작, 드라마 제작지원, 공연 제작 등을 주로 하는 ‘새라온이앤티(새라온E&T)’, △아이피샵의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총괄 운영하는 ‘아이피버스(IPVERSE)’, △아이피샵에서 거래되는 모든 IP의 저작권을 위탁 관리하는 ‘아이피크리에이션(IP CREATION)’, △다양한 분야 셀럽들의 굿즈를 기획·판매하는 쇼핑몰 ‘팬앤픽(Fannpick)’ 등이다.

더 놀라운 사실이 있다. 아이피샵은 2021년 12월 17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NHN벅스의 전략적투자 사실을 전격 공개했다. NHN벅스는 100억원 대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아이피샵의 지분 20%를 확보하는 동시에 2대주주로 올라섰다.

NHN벅스는 아이피샵이 기존의 상식을 깨는 새로운 영역의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그 모델을 현실 비즈니스로 만들어가는 과정과 폭발적 확장성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오픈마켓으로 진화하는 IP투자 플랫폼
기본적으로 아이피샵은 오픈마켓이다. 아니 아직은 ‘지향한다’고 하는 편이 더 맞는 표현이다. 하지만 그 지향점은 IP 거래 플랫폼계의 쿠팡, 아마존이다. 아이피샵이 다른 IP 거래플랫폼들과 다른 점은 IP창작자들이 자유롭게 본인의 IP를 등록하고 언제 어디서나 편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오픈마켓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음원채널을 시작으로 플랫폼을 오픈한 이후 아트채널, 특허채널 등 IP의 전 분야로 꾸준히 거래 채널을 확장해 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폴 등에서 아이피샵의 음원들이 국내와 거의 동시에 발매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전세계 30여개 국가로 진출하기 위해 각국의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미 아이피샵의 글로벌 진출은 시작되었으며 머지않아 우리는 대한민국이 ‘아이피샵 보유국’임을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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