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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기업어음 보유량 줄여 준비금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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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기업어음 보유량 줄여 준비금 개선한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5.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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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큰 스테이블코인 USD 테더(USDT) 발행사 테더(Tether)가 준비금 개선을 위해 올 1분기 기업어음 보유량을 줄였다고 밝혔다. 

더블록에 따르면, 19일(미국 시각) 테더는 기업어음을 이전 분기 242억 달러에서 199억 달러로 17% 줄였으며 미 재무부 채권은 345억 달러에서 392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2분기 보고서에 반영될 기업어음은 1분기에서 20% 더 삭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0월 테더의 기업어음 상당 부분이 중국 대기업에서 발행됐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준비금 부실 가능성을 제기했다. 당시 테터는 해당 기업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USDT는 기업채권, 미국 재무부 채권, 일부 현금 보유 등으로 구성된 자산을 활용해 달러 페깅을 유지하는 중앙화 스테이블코인(centralized stablecoin)이다.

분기별 보고서에서 테더는 지난 3월 31일, 약 820억 달러의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현금보유액과 은행예금이 40억 달러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테더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740억 달러이다.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테라(Terra) UST 붕괴로 투자자들의 달러 환매금이 증가하면서 USDT시가총액도 지난 한 주 동안 약 90억 달러 감소했다. 이에 대해 12일 테더측은 "모든 달러 환매를 존중하며 이는 테라의 지불능력을 증거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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