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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경력단절 여성 대상 '디지털자산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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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경력단절 여성 대상 '디지털자산 교육' 실시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05.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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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 International Digital Asset Committee)’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는 디지털자산 관련 기업, 정부기관, 학계, 시민으로 구성된 글로벌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디지털자산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하고자 발족된 비영리단체로 디지털자산의 확산과 규제를 모두 포함하는 법과 제도 구축을 위한 정책 제언, 디지털자산을 활용하고 제작할 수 있는 인력 양성,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디지털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제공 등 사회활동을 통해 디지털자산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자산을 통해 새로운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목표로 지난 4월 대전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교육명은 '디지털자산으로 여는 새로운 기회: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디지털자산활용교육'이다.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중 디지털자산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분야로의 재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자산에 관한 교육을 통해 가상화폐, NFT, 메타버스 등 새로 등장한 기술서비스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에서 활용하는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콘텐츠를 자산으로 인식하여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여주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수업은 전문가 특강을 비롯한 일대일 멘토링, 자격증 취득 등의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본 사업은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와 국제가상자산위원회(ICC: International Cryptocurrency Committee)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원은석이사장은 “디지털자산 관련 업계가 단기간에 빠르게 성장한 만큼 지속적으로 산업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기반을 단단히 다지는 것이 필수적이다. 사회적 기반이 약하기 때문에 작은 요인으로 인해 사회적 인식의 변동성이 상당히 큰 편이다. 따라서, 언제 어떻게 어떤 계기로 부정적인 인식이 자리잡을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두터운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는 본 사업 이후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며, 글로벌로 대상을 확대하여 전 세계 소외된 계층 또는 사회 구조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디지털자산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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