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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리서치센터 "기관투자자의 가상자산 수요, 장기적으로 견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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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리서치센터 "기관투자자의 가상자산 수요, 장기적으로 견고해"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2.05.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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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리서치센터가 투자 리포트를 발간하면서 참조한 코인베이스 내 기관 자금 기여도 자료.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의 리서치센터는 19일 올해 1분기 기관투자자의 가상자산 투자 동향을 두고 "기관 투자자들의 가상자산에 대한 장기적인 관심이 유지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이날 자체 분석 리포트 '기관투자자의 굳건한 비트코인 투자'를 발간하면서 "이는 코인베이스 내 기관 자금 기여도와 벤처캐피털 펀딩 자금 조달의 증가세를 살펴본 결과"라고 밝혔다.

리서치센터는 Δ비트코인 래퍼 자금 Δ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시장 지표 Δ크립토펀드 운용 자산 규모 Δ코인베이스 내 기관투자자의 거래량 및 자산 기여도를 기준으로 기관투자자의 투자 동향을 추적했다.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3월 첫째 주까지 7주째 유입세를 보이던 비트코인 래퍼 자금은 4월 5800만달러 유출세로 돌아서며 5월 둘째 주까지 그 흐름을 지속했다. 5월 둘째 주 기준 비트코인 래퍼 자금의 총 운용자산(AUM)은 476억달러로 연초 대비 약 14% 감소했다.

CME 비트코인 선물 시장 지표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들은 4월 이후 비트코인 (투자)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매도 압력이 이전 대비 크지 않아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견고함을 알 수 있다.

크립토펀드 운용 자산 규모는 600억달러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지난해 4분기 625억달러에서 올 1분기 610억달러로 소폭 하락했으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올 1분기 코인베이스 내 기관투자자의 거래량과 자산 기여도는 모두 증가세를 유지하며 장기성 기관투자자 자금이 가상자산에 꾸준한 수요가 있음을 증명했다.

올 1분기 코인베이스 내 기관투자자의 거래량 비중은 76%로 지난해 4분기 68%와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자산 비중 역시 올 1분기 52%로 지난해 4분기 49%에서 소폭 상승했다.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앞선 4가지 지표 결과와 관련해 "단기성 기관투자자 자금(비트코인 래퍼 자금)은 매크로 리스크에 영향을 받고 있지만 이전과 비교해 그 여파는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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