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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억만장자 노보그라츠도 테라에 물렸다… 손실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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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억만장자 노보그라츠도 테라에 물렸다… 손실 얼마?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2.05.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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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대표 - 회사 홈피 갈무리

암호화폐(가상화폐)계의 거물 마이클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가 테라 충격 이후 ‘멘붕’에 빠져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보그라츠는 자신의 팔뚝에 루나 문신을 새길 정도로 광적인 루나팬이다. 그는 또 루나에 상당한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세계 암호화폐계의 치어리더라고 할 수 있는 그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팔뚝에 루나 문신을 새긴 것을 공개했다.
 

노보그라츠 트위터 갈무리

그는 "나의 한쪽 팔뚝에는 루나 문신이, 다른 쪽 팔뚝에는 비트코인 문신이 있다"며 "나는 아마도 세계에서 비트코인 ​​문신과 루나 문신을 모두 갖고 있는 유일한 사람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루나 문신을 자신의 팔뚝에 새길 정도로 테라와 루나의 열정적인 팬이었다. 그는 테라USD(UST)와 루나를 발행한 권도형 테라폼스랩 대표를 천재라고 말하는 등 권 CEO를 극찬했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테라 충격이 암호화폐계를 덮치자 그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

그는 암호화폐계의 전도사라고 할만큼 적극적으로 암호화폐 선전에 나섰었다. 그는 매월 50~60건의 암호화폐 관련 트윗을 할 정도로 암호화폐 최근 이슈를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그러나 5월 들어 트윗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이후로는 트윗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 이는 테라 충격으로 손실이 불가피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는 2020년 9월 테라와 루나를 발행하는 테라폼랩스에 투자했다. 정확한 투자금액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상당액을 투자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또한 암호화폐 억만장자이기 때문이다.

이후 그는 루나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고, 루나 투자로 큰 수익을 올렸다고 자랑했다.

그는 루나가 한창 잘 나갈 때, “카르다노(에이다)에는 숏(매도)을, 루나에는 롱(매수) 포지션을 걸라”며 루나 전도사를 자임했다.

그는 월가의 사관학교인 골드만삭스 출신 베테랑으로 잠시 월가를 떠나 있다 월스트리트에 복귀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이용했다.

그는 2018년 갤럭시 디지털이라는 암호화폐 관련 기업을 창립하고, 암호화폐 채굴을 포함해 거래, 자산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암호화폐 붐과 함께 갤럭시 디지털은 크게 성장했고, 그 또한 암호화폐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월가에서 산전수전을 다겪은 그가 테라에 물려 침묵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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