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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 63% “암호화폐 10년 후에도 존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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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 63% “암호화폐 10년 후에도 존재할 것"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4.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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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 암호화폐 중 비트코인에 대한 확신이 많아
설문조사에 의하면 유럽인 63%가 10년 후에도 암호화폐가 존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한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유럽인 중 63%가 향후 10년 후에도 암호화폐가 계속 존재할 것이라고 믿는 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비트플라이어가 전했다. 런던에 소재한 핀테크 간행물 FStech가 4월 24일 설문조사에 대해 보고를 했다.?

2018년 유럽 연합 내에서 사업 운영 라이센스를 받았으며 현재 일본 도쿄에 소재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는 영국,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그리고 스페인 등 유럽 10개국 내 1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암호화폐 관련 일반적인 질문에 대해 유럽인 대부분은 암호화폐가 10년 후에도 존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변했으며 각 국의 응답자 중 50% 이상이 어떠한 형태로든 암호화폐가 10년 후에도 존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변했다.?

노르웨이 내 응답자들 중 73%가 암호화폐는 10년 후에도 존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변을 해 가장 긍정적인 입장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프랑스 내 응답자들 중 55%가 장기적으로 암호화폐가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변해 가장 부정적인 입장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관련 질문에 대해 10년 후에도 존재할 것이라고 믿는 유럽인들의 숫자는 다소 적었다. 유럽인 중 49%가 비트코인이 10년 후에도 존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변했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프랑스 내 응답자들은 암호화폐가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고 믿고 있는 반면 이탈리아와 폴란드 내 응답자들은 각각 55%와 53%가 주요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존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답했다.

유럽인 중 매우 적은 숫자인 7%가 비트코인이 10년 후에 투자 및 보안 도구로서 기능을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비트플라이어 유럽 지사의 COO 앤디 브라이언트(Andy Bryant)는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암호화폐의 명성이 과장이나 과대광고에서 더 확고한 현실로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라이언트는 암호화폐 산업 와해자들은 암호화폐의 특정한 장점과 사용 사례를 증진해야 하며 이로 인해 기술이 사회 내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사람들은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최근 로이터의 보도에 의하면 프랑스는 다른 유럽연합 회원국과 비교시 암호화폐 규제 수용을 가장 진취적으로 하는 나라이다. 4월 15일 영국의 여행 관리 회사 Corporate Traveller는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수용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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