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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암스트롱 CEO “코인베이스 파산 위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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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암스트롱 CEO “코인베이스 파산 위험 없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5.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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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최고경영자가 “코인베이스는 파산할 위험이 없다”고 선언했다. 

코인베이스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폭락과 실망스런 1분기 실적 등으로 일각에서 ‘코인베이스가 파산 위험이 있다’고 우려하자 이와 같이 말했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코인베이스는 예상보다 나쁜 1분기 실적 보고서 공개 이후 11일 오전 거래에서 주식가격이 23.5% 가량 하락했다.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지난 1월과 3월 사이에 44%의 하락을 겪으면서 4억 3000만 달러의 순손실을 초래했다. 회사의 연간 매출은 예상 15억 달러에서 11억 6000만 달러로 35% 축소 조정됐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수익의 85%를 암호화폐 거래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회사의 1분기 실적은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부진과 변동성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코인베이스는 1분기 보고서에서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인 10-Q 에 대해 언급했다. 여기에서 코인베이스가 ‘고객을 일반 무담보 채권자’로 취급할 수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고객이 ‘일반 무담보 채권자’로 취급되면 파산시 청구권이 거의 보장되지 않아 거래소에 저장돼 있는 암호화폐를 모두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는 11일 트위터에서 "10-Q 보고서는 SEC의 요구사항에 기초한 것"이라며 "불안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거래소에 맡겨놓은 고객들의 자금은 안전하다"고 말했다. 또한 “SAB 121이라는 SEC의 요구에 기초해 위험요소를 추가했을 뿐이다. 이는 제3자를 위한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한 공기업에게 요구되는 공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인베이스는 파산 위험이 없다"고 강조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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