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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버스의 세계 최초 ‘엔터테크’ BM 윤곽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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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버스의 세계 최초 ‘엔터테크’ BM 윤곽 드러났다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05.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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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지난 4일 세계 최초의 엔터테크(EnterTech, Entertainment + 財Tech) 사업 진출을 알렸던 NFT 전문기업 아이피버스(IPVERSE)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모델의 윤곽이 드러났다.

글로벌 종합 IP(지식재산권) 투자 플랫폼 아이피샵(IPXHOP)의 NFT 사업을 총괄 운영하고 있는 자회사 아이피버스가 올 하반기 본격 진출하는 엔터테크 사업은 K-Pop 가수들을 비롯한 전 세계의 가수, 배우, 모델, 프로스포츠선수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피버스는 “세계 최초의 엔터테크 비즈니스는 다자간 거래가 가능한 마켓플레이스의 형태로 오픈할 예정이며 마켓플레이스의 주 거래 대상은 가수, 배우, 모델, 프로스포츠선수 등을 망라한 이른바 셀럽(셀러브리티(Celebrity)의 줄임말)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피버스는 ‘2022 서울머니쇼’ 기간(12일~14일) 중 NFT 특별관 1호 부스로 참가하는 동시에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단독 IR데이를 진행한다.

아이피버스가 세계최초로 엔터테크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단순히 연예인IP 관련 사업일 것이라는 예측이 가장 많았으나, 사업의 규모가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로 예상을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대상 또한 전세계의 셀럽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관련 업계는 물론 벤처투자업계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곳이 급격히 늘고 있다.

국내 VC 및 두바이, 홍콩, 베트남 등의 해외 VC, 다수의 국내 증권사, 유명 엔터테인먼트 기업, 다양한 NFT 기업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될 IR데이 현장에서 전격 발표할 아이피버스의 신규 BM은 발표 전부터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투자설명회는 현장을 찾지 못하는 해외 VC들을 위해 Zoom으로도 동시통역 진행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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