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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샵 주최 IBC 2022 행사 성황, 호남권 문화예술 품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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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샵 주최 IBC 2022 행사 성황, 호남권 문화예술 품었다(종합)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5.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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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수도권 이 외의 지역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관련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IBC2022가 11일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성목 아이피샵 회장, 광주은행 디지털총괄 박종춘 부행장, 이병훈 국회의원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이 개회사로 행사의 문을 열고 있다.
아이피샵 조성목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병훈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광주은행 디지털 총괄 박종춘 부행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윤영덕 국회의원의 영상축사.
윤영덕 국회의원이 영상축사를 하고 있다.

민영돈 총장은 이날 "컨퍼런스를 통해 참석한 학생들을 포함하여 모든 분들이 블록체인 산업과 신기술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사로 나선 조성목 회장은 "아이피샵은 정보통신의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제4차 산업혁명 가운데에서 지식재산이 창출하는 부가가치에 주목했다. 플랫폼은 음악, 회화 등 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영상, 특허 등 인류의 모든 지식 활동을 계속 담아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병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NFT 거래가 폭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NFT는 익숙하게 전개될 것이며 하루가 다르게 달라질 것이다. 빠르게 흐름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주는 인공지능, 에너지, 문화콘텐츠 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 중점을 두고 나아가고 있다. 지금까지 생산되고 유통, 소비됐던 산업과는 다르게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춘 부행장은 "4차산업혁명을 야기한 여러가지 기술들이 있다. 이 중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2가지는 바로 AI와 블록체인"이라며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은 앞으로 하나의 경제의 축으로 공존할 것이고 이 둘은 연결되고 대체되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박성준 교수가 '블록체인의 전망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박영석 대표가 '한국 공연예술 시장 현황과 NFT 콘텐츠로의 융합'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김용영 기자가 '성공하는 NFT에는 이것이 있다'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어 'Part.1 블록체인 기술의 이해' 주제발표에서는 △박성준 교수 '블록체인의 전망과 미래' △박영석 대표 '한국 공연예술 시장현황과 NFT콘텐츠로의 융합' 연설이 진행됐으며 △아이피샵 CIO '아이피샵의 비전 및 비즈니스 모델 소개'가 이어졌다.

'Part. 2 블록체인의 실제 활용' 주제발표에서 △김용영 기자 '성공하는 NFT에는 이것이 있다' △배운철 교수 'NFT, 창작자 경제 시대를 준비하자' △박영윤 변호사 '블록체인 입법/혁신과 규제의 딜레마' △임진호 박사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활용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가수 정동하의 축하공연.
가수 비오의 축하공연.
가수 백지영의 축하공연.

또한 가수 정동하, 비오, 백지영의 축하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장 무대 밖에서는 부스 운영, 채용 박람회 등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IBC2022 컨퍼런스는 아이피샵과 조선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엠블록이 주관했다. 후원사로는 광주은행, 정진세림회계법인, 시사매거진, 블록체인투데이, 한국NFT콘텐츠협회 등이 참여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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