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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첫 공증인 사무소, 북경에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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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첫 공증인 사무소, 북경에서 개소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4.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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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 세계 블록체인 산업을 진두지휘하다
블록체인 기반 첫 공증인 사무소가 북경에서 개소됐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중국 내 첫 블록체인 기반 공증인 사무소가 북경에서 개소를 했다고 지역 신문이 4월 19일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지난 금요일 북경 CITIC 공증인 사무소에서 서비스가 시작됐다. 사무소 소장은 이번 발전 사항이 블록체인 공증인 서비스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개소가?시작되는 동안 북경 CITIC 공증인 사무소 소장 왕 밍 리앙(Wang Mingliang)은 블록체인 기반 공증은 공증 가치와 블록체인 인증의 법적 중요성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언급했다. 중국 국정법대학교(China University of Political Science and Law) 교수 역시 블록체인이 저비용과 고효율 그리고 안정성 등의 장점이 있다고 언급했다.

새롭게 시행된 시스템을 통해 인증서 보유자들은 코드를 스캔함으로서 문서의 콘텐츠를 인증할 수 있게 됐다. 공증 산업 내 블록체인 통합은 문서 위조를 방지하고 사기꾼들이 정보 비대칭을 남용하지 못하도록 도모한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바와 같이 중국 광주 시는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해 비즈니스 라이센스를 발행했다. 라이센스는 중국 광주 시 황푸 구(Huangpu District)의 행정부에서 발행을 했으며 중국 내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 기반 첫 라이센스로서 의미가 크다.

4월 초 중국 언론매체는 중국이 블록체인 프로젝트 수에서 전 세계를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블록데이터의 보도를 인용해 China.org.cn는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가 중국 내에서 263 건이 시작됐으며 전 세계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25%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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