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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사상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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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사상 최고치 기록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4.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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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 해시율이 지난 27일(미국 시각) 한때 258 EH/s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28일 크립토포테이토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에 따라 채굴난이도도 29조7900억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해시율은 암호화폐 채굴에 동원된 네트워크 연산 처리 능력을 뜻하는 말로 , 이 값이 높아지면 채굴 난이도가 상승한다. 비트코인은 채굴자가 많을 수록 해시율이 높아지도록 설계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BTC.com이 공개한 데이터에서는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의 불황과 불안한 가격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채굴난이도가 전년도 23조5800억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난이도는 지난 27일 5% 이상 상승한 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표는 올초부터 3차례의 긍정적 조정과 2차례의 부정적 조정을 거치면서 약 23% 증가했으며 다음 난이도 조정은 5월 10일로 예정되어 있다. 
 

(출처=BTC.com)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면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율은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에 따라 크게 요동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해시율은 한 때 258 EH/s 이상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같은 날 222.68 EH/s 부근에 안착했다.

BTC.com의 데이터에 따르면, 뉴욕 기반 암호화폐 채굴 서비스업체인 파운드리USA(Foundry USA)가 17.05%로 가장 높은 해시파워를 기록했으며 앤트풀(AntPool)이14.28%, F2풀(F2Pool) 13.86%, 풀린(Poolin) 12.58%, 비아BTC (ViaBTC) 11.73%, 바이낸스(Binance) 11.30% 등으로 집계됐다. 

해시파워(hash power)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채굴자의 역량을 뜻하는 말로 파워가 높을 수록 초당 계산이 빨라져 채굴의 속도가 높아진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인 글래스노드(Glassnode)는 최근 "개인 및 전문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축적량이 증가 중이며 콜드월렛(cold wallet)으로 옮겨 장기 보관하려는 경향이 눈에 띈다"며 특히, 비트코인을 1000개 이상 보관 중인 지갑들의 공격적인 매수 움직임은 ‘고래들의 비트코인 재축적’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최근 아프리카 대륙 최초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엘살바도르에 이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공식 도입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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