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웹 3.0 게임파이 집계 플랫폼 포스박스(ForthBox)가 동남아시아 게임길드인 YGG SEA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YGG SEA는 포스박스 플랫폼에서 출시한 최초의 블록체인 게임 스페이스 워(Space War)의 게임 NFT 총 1500개를 일괄 구매하며 총 가치는 65만 달러이다. YGG SEA는 길드원들을 게임에 초대하고 동남아 8개국 및 지역에서 포스박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일드 길드 게임즈(Yield Guild Games)의 첫 번째 subDAO인 YGG SEA는 메타버스에서 사용되는 NFT를 획득하고 관리하기 위한 탈중앙화된 자율 조직이다. 그 임무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지속 가능한 플레이 투 적립(P2E) 가상경제를 만드는 것이다. YGG SEA는 아시아 블록체인 게임 연합(Asia Blockchain Gaming Alliance, ABGA)의 창립 멤버로, 5000명 이상의 활성 학자와 40개 이상의 지원 게임을 끌어들였다.
포스박스는 모든 유형의 블록체인 게임을 지원하는 웹3.0(Web 3.0) 게임파이(GameFi) 애그리게이터이자 통합 서비스 제공업체이다. 사용자는 한 번의 클릭으로 게임 NFT를 발행할 수 있으며 기존 게임을 블록체인 게임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포스박스 팀은 15개의 메타버스 게임을 단계적으로 개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1년 1월 중순 첫 번째 게임인 스페이스 워(Space War)가 출시되었다. 두 번째 게임인 햄 판타지(Ham Fantasy)는 이달(4월) 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포스박스는 지금까지 한국, 일본, 필리핀 등 10개국 이상의 사용자를 유치했으며 DApp일 평균 트래픽은 200만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 중 한국의 일 평균 트래픽은 100만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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