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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비트코인, '두바이 왕가 크립토 펀드' Alawad Fund 첫 프로젝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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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비트코인, '두바이 왕가 크립토 펀드' Alawad Fund 첫 프로젝트로 선정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2.04.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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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lawadFund) 두바이 왕가에서 크립토 펀드 'Alawad Fund'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메타비트코인(MBTC)이 두바이 최초 왕가 크립토 펀드인 'Alawad Fund'의 첫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발표했다.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메타버스에 앞다투어 투자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메타(구 페이스북)가 독자적인 암호화폐 발행 계획을 밝혔다. 독자적인 가상화폐 발행 움직임은 메타가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회사의 미래로 지목하고 관련 서비스 개발·구축에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나온 것이다.

메타버스는 3차원으로 구축된 인터넷 세상으로, 사람들은 이 가상세계에서 일하고 즐기며 어울리게 될 것이라고 저커버그 등 메타버스 지지자들은 말하고 있다.

이렇게 메타버스가 미래에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메타버스 비트코인인 메타비트코인(MBTC)이 두바이 최초 왕가 크립토 펀드인 'Alawad Fund'의 첫 프로젝트로 선정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Alawad Fund'의 jojo는 펀드설립식에서 “비트코인(BTC)은 채굴이 어렵고, 전기세와 채굴장등 많은 제약 조건이 있으며, 현재 200만개의 채굴량만이 남아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늦게 알게 된 사람들에게는 초기 참여시 높은 진입장벽을 가지고 있다”면서 “지금부터 단시간내 10배 이상 상승하기는 어려운 환경에 와 있지만, 메타비트코인은 누구나 쉽게 채굴할 수 있고, 일론머스크가 비트코인은 환경문제를 일으킨다고 언급했던 문제에서 자유롭다”고 말했다.

또한 ”초기 진입장벽이 낮아서 누구나 공평하게 관심을 가져볼 수 있다는 판단을 기반으로 메타비트코인이 ‘Alawad Fund’의 1차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메타비트코인은 메타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발행되었으며, 비트코인과 동일하게 2100만개, 동일한 채굴 반감기와 이코노미를 가지고 있다. 비트코인이 초기 10분당 50개가 채굴된 것처럼 이 채굴기는 NFT마이너를 통해서 온라인에서 채굴기를 구매할 수 있다. 초기 첫 10,000대 외에 NFT채굴기는 모두 매일 채굴되는 MBTC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비트코인 재단의 ‘Doctor’는 4월 7일 한국 커뮤니티 AMA에서 “비트코인 재단이 그렇듯이 메타비트코인 재단 역시 코인을 보유하지 않고, 커뮤니티와 생태계가 잘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며 “비트코인이 커뮤니티에 의해서 자발적으로 큰 성과를 이루었듯이, 메타버스시태에 메타 비트코인도 동일하게 최초 20개국의 커뮤니티들이 잘 성장시켜 갈 것을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바이낸스와 FTX, 바이비트 등이 두바이에서 라이선스를 취득함에 따라서 두바이 왕실의 암호화폐 산업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아랍에미리트의 첫 크립토 왕가 펀드가 투자하고 인큐베이팅하는 첫 프로젝트인 메타 비트코인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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