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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설립자 저스틴 선, 디지털 십이지신 두상 전량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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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설립자 저스틴 선, 디지털 십이지신 두상 전량 낙찰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4.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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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트론) 암호화폐 작품 디지털 십이지신 두상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트론(TRON)은 설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폴리 옥션(Poly Auction)(샤먼) 산하 브랜드 메타폴리 XM(Metapoly XM)이 주최한 디지털 십이지신 두상 특별 경매에서 암호화폐 작품 ‘디지털 십이지신 두상(Twelve Digital Zodiac Heads)’을 매입했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십이지신 두상은 중국의 십이지신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오직 하나뿐인 NFT 아트 컬렉션으로 3월 31일 983만2500엔에 낙찰됐다. 저스틴은 경매 직후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십이지신 두상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십이지신 두상 가운데 말 두상은 곧 APENFT 마켓플레이스에서 경매에 올라 트론, APENFT 재단(APENFT Foundation), 윙크링크(WINKLink)가 공동으로 출시한 경마 게임 ‘윈 NFT 호스(WIN NFT HORSE)’에서 희귀 경주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민속 문화의 정수를 이루는 십이지신은 중화 민족의 특별한 철학을 담고 있다. 중국 전통문화에 따르면 모든 아이에게는 태어난 해에 따라 십지지신이 배정된다. 십이지신은 중국인들의 삶을 관통하는 불변의 표식으로 중국의 민족 감정과 문화를 이어가는 끈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십이지신을 물리적으로 구현한 중국 원명원(Old Summer Palace)의 십이지신 청동 두상의 의미는 특별하다.

메타버스 십이지신 두상은 문화와 예술 영역에서 디지털 블록체인 기술이 일군 또 다른 이정표다. 사회적 정보화와 디지털화의 맥락에서 전통문화를 디지털로 전파하고 보호하려는 노력은 유서 깊은 예술품을 디지털 세계에 재현하고 사람들의 예술 감상 경험을 다각화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형태를 포용할 것이다.
 

(출처=트론) 트론 설립자 저스틴 선이 메타폴리 XM이 주최한 디지털 십이지신 두상 특별 경매에서 암호화폐 작품 디지털 십이지신 두상을 매입했다.

저스틴은 디지털 기술의 선구자로서 일류 아트 컬렉션 분야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주요 거래 플랫폼에서 거장과 신흥 디지털 아티스트들이 만든 수많은 예술 작품을 수집하며 예술, 투자, 금융 등을 통합한 제국을 건설하고 있다. 저스틴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앤디 워홀(Andy Warhol), 자코메티(Giacometti), 비플(Beeple), 팍(Pak) 등의 작품을 컬렉션으로 보유하고 있다. 비플과 팍은 세계 암호화폐 예술계에서 거장 반열에 오른 디지털 아티스트다. 또한 저스틴은 르네(Le Nez), 팜므 누 카우치 오 콜리에(Femme nue couchée au collier)(마리 테레즈(Marie-Thérèse) 등 많은 유명 작품을 APENFT 재단과 같은 단체에 기부하며 디지털 아트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APENFT는 트론의 세계적인 분산형 스토리지 시스템 ‘비트토렌트 파일 시스템(BTFS)’의 지원을 받아 금융, 문화, 예술의 메타버스 통합 및 크리에이터 경제를 촉진하고 있다. APENFT는 트론의 지원 아래 APENFT 마켓플레이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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