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게임트리는 P2E게임 ‘블랙스쿼드클랙식NFT’를 기반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구축을 위해 ㈜네오플라이와 지난 3월 10일에 투자 LOI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LOI는 네오위즈홀딩스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네오플라이의 투자와 함께 기술 및 전문성을 결합해 블록체인 게임 개발을 촉진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체결되었다.
네오플라이의 네오핀은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게임, 서비스, 대체불가토큰(NFT) 등 블록체인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하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으며, 가상자산 금융서비스를 시작으로 '게임파이(GameFi, Game+Finance)' 등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의 '플레이 투 언(P2E, 돈 버는 게임)'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MMORPG 기반의 게임트리(GameTree)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사용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게임 아이템을 NFT로 개인 소유화 기능을 제공하고 이를 안전하게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또한 사용자들은 자신들이 창작한 아이템을 메타버스 환경에서 다른 사용자들과 거래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게임 플레이 및 소셜 활동 등을 통해 ‘GTCOIN’을 보상으로 받게 되며, ‘GTCOIN’은 게임 아이템 거래 및 메타버스 내에서 경제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기축 통화로 사용되게 된다.
게임트리 윤상규 대표는 “한국은 세계적인 게임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게임 분야에 있어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게임트리는 네오플라이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능한 업체들과의 파트너링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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