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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랩스, 샌드박스네트워크에 '헤네시스'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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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랩스, 샌드박스네트워크에 '헤네시스' 솔루션 제공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3.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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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업 해치랩스가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에 기업용 디지털 자산 지갑 솔루션 ’헤네시스(Henesis)’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네시스는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암호화폐 지갑 솔루션으로, NFT 보관, 입출금 기능과 이더리움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가스비)를 90%까지 절감하는 기능을 무기로 NFT 사업에 진출하는 국내외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2월 NFT 프로젝트 메타토이드래곤즈(MTDZ)를 출시한 데 이어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채용 과정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 도입에 우호적인 행보를 보여왔으며 이번 ‘헤네시스’ 도입으로 더욱 전문적인 디지털 자산 운용이 가능해졌다.

KB국민은행, 해시드와 함께 국내 첫 가상자산 수탁기업 한국디지털에셋(KODA)을 합작설립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은 해치랩스는 샌드박스네트워크를 비롯하여, 국내외 400여 개의 기업들에게 지갑 솔루션,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감사 서비스, 전문 장외거래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기업들을 위한 디지털 자산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업에 관하여 장성진 샌드박스네트워크 CFO는 ‘헤네시스 덕분에 쉽고 안전하게 샌드박스가 보유한 디지털자산을 보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양한 블록체인 및 Web3 관련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건기, 김종호 해치랩스 대표는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NFT와 P2E 사업 등 Web 3 관련 신사업에 진출하고 있다’며 ‘해치랩스와 협력하면 지갑, 스마트 컨트랙트, 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센스, 장외거래 등 기업의 골칫거리가 모두 해결되는 만큼, 디지털 자산 도입을 망설이는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진출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치랩스는 헤네시스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 자산을 운용 중인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이더리움 가스비 지출 진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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