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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스, GS모터스 전기이륜차 독점 판매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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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스, GS모터스 전기이륜차 독점 판매계약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3.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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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S모터스) 보조금 신청이 가능한 TI,BONO 모델.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주식회사 옴니스(대표이사 박성호)는 지난 16일 식자재 물류 회사인 대원물산과 함께 GS모터스(주) 전기 이륜차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옴니스는 O2O서비스를 통한 공유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자지갑서비스와 전자결재(PG), 외환송금업,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이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전기이륜차 판매 사업뿐만 아니라 옴니스가 갖고 있는 결제 시스템과 인프라를 통해 새로운 배달 대행 사업 및 전기 이륜차 렌탈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최근 세계적으로 대기질 개선 및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친환경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대기환경 오염 저감을 위한 일환으로 각 지자체가 배달오토바이를 친환경 전기이륜차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1일부터 전기 이륜차에 대한 상반기 보조금을 접수받고 있다.

환경부는 ‘2022년 전기 이륜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서 180억 규모 2만여대의 전기이륜차에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보급 목표가 7000대로 상반기 물량 3000대에 대한 접수를 받는다. 인천시 1407대, 아산시 968대 , 고양시 220대 등 지자체별 접수를 받고 있으며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모터스(주)는 국내 전기이륜차 업체 중 유일하게 밧데리 백 자체 생산으로 시장경쟁성이 우수하고 저렴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전기 이륜차의 밧데리를 교체할 때 비용으로 ENP코인(친환경 에너지 코인)으로 받고 있으며 이러한 결제 시스템은 코인 거래가 활성화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획기적인 사업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ENP 코인은 GS모터스 오토바이 구입과 전기차 밧데리를 공유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이다. ENP프로젝트의 사업 영역은 △자동차 및 이륜차 구매△전력 시세 차이 및 한전 PPA 사각지대를 공략△10KW 미만 일반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한전으로 무료 송출△차량간 전력 공유 △내 매장의 전기를 내집의 전기로 공유 등이다.

주식회사 옴니스와 GS모터스(주)는 보조금 지급이 확대 되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품질과 가격으로 타사 대비 더 많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주 판매 모델은 T1의 경우 소비자가 503만원으로 정부보조금 240만원을 지원 받을 경우 263만원의 자부담금으로 구매 할 수 있으며, 저가 모델인 BONO의 경우 소비자가 273만원에서 정부보조금 130만원을 지원 받아 자부담금 143만원으로 전기이륜차를 구매 할 수 있다. 

옴니스 측은 "우수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GS모터스 전기이륜차로 정책과 시대에 걸맞는 친환경 전기 이륜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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